나스닥 빠졌는데…코스피 하락 아닌 상승 출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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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량주 강세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으로 개장
기술주 약세 속 다우지수 방어, 국내 증시 긍정 신호

27일 오전 국내 증시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동반 상승세 속에 장을 열었으며 전 거래일 미국 뉴욕 증시의 우량주 강세 마감 소식이 국내 투자 심리를 견인했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6690.62포인트 대비 115.65포인트 오른 6806.27포인트로 시가를 형성했다. 개장 직후 장중 저점 6781.13포인트까지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2.41포인트(1.53 퍼센트) 상승한 6793.03포인트를 나타냈다. 동일 시각 기준 거래량은 743만 9000주, 거래대금은 6653억 4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지수의 52주 최고가는 9385.59포인트, 52주 최저가는 3079.27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748.22포인트보다 12.32포인트 오르고 시작한 760.54포인트로 시가를 형성했다. 개장 직후 장중 저점 758.41포인트를 기록한 뒤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40포인트(1.39 퍼센트) 오른 758.62포인트를 가리켰다. 동일 시각 기준 거래량은 960만 3000주, 거래대금은 952억 1200만 원을 달성했다. 코스닥 지수의 52주 최고가는 1229.42포인트, 52주 최저가는 730.81포인트를 나타냈다.

국내 증시의 오름세 개장은 직전 거래일인 7월 24일 장을 마감한 미국 뉴욕 증시의 지수별 차별화 흐름 속 우량주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5.60포인트(0.46 퍼센트) 상승한 5만 1947.2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8포인트(0.05 퍼센트) 오른 7411.98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1.87포인트(0.64 퍼센트) 내린 2만 4975.82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늘어난 점이 지수를 압박했다. 기술주의 약세 속에서도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가 오름세를 유지하며 뉴욕 증시 전체의 급격한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종가 대비 6.7원 내린 달러당 1459.9원에 개장했다. 오전 9시 1분 기준 원/달러 매매 기준율은 1458.80원을 기록했다. 현찰 구매 시 환율은 1484.32원, 판매 시 환율은 1433.28원으로 집계됐다. 송금 보내실 때 1473.00원, 받으실 때 1444.60원이 적용됐다.

원/유로 매매 기준율은 1662.59원을 나타냈다. 현찰 구매 시 1695.67원, 판매 시 1629.51원, 송금 보내실 때 1679.21원, 받으실 때 1645.97원으로 산출됐다. 미화환산율은 1.140이다.

100엔당 원/엔 매매 기준율은 891.77원으로 집계됐다. 현찰 구매 시 907.37원, 판매 시 876.17원이 적용됐다. 송금 보내실 때 환율은 900.50원, 받으실 때 환율은 883.04원으로 산출됐으며 미화환산율은 0.611을 기록했다.

원/위안 매매 기준율은 215.59원을 나타냈다. 현찰 구매 시 226.36원, 판매 시 204.82원, 송금 보내실 때 217.74원, 받으실 때 213.44원으로 집계됐으며 미화환산율은 0.148을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