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를 빛낸 숨은 영웅들… 제30회 동구민상 수상자 4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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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오정화·손승기·김호성 등 각 분야 헌신 공로… 10월 충장축제서 시상

동구민상은 구민 복리 증진과 문예·체육 진흥, 지역경제 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에게 수여하는 동구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배심원단과 동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교차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 문예·체육, 지역경제, 주민자치 등 4개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되었다.
◆ 사회봉사 및 문예·체육 부문: 따뜻한 나눔과 문화 기반 조성
가장 먼저 사회봉사 부문 수상의 영예는 김대영 동구새마을회장에게 돌아갔다. 김 회장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섰으며, 새마을문고 독서문화 활동과 같은 교육지원 사업, 안전문화지킴이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사회 내 따뜻한 나눔과 굳건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예·체육 부문에서는 오정화 라인문화재단 이사장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오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예술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묵묵히 펼쳐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특히 라인문화재단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 지역경제 및 주민자치 부문: 상권 활성화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지역경제 부문은 손승기 남광주시장 상인회장이 수상했다. 손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상인회장직을 연임하며 남광주시장의 대대적인 시설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통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으며, 침체되어 가던 전통시장을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상권으로 화려하게 부활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주민자치 부문 수상자인 김호성 계림2동 주민자치회장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선 인물이다. 김 회장은 ‘100인 공론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과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참여형 주민자치 기반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헌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랜 세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동구 공동체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네 분의 수상자 여러분께 10만 동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된 이번 제30회 동구민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전 국민의 축제인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무대에서 수많은 시민들의 축하 속에 영광스럽게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