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우산동, 어르신 쾌적한 소통 쉼터 ‘실버어울림플랫폼’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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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원 투입해 기존 경로당 리모델링 및 승강기 설치… 박병규 청장 현장 소통 행보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우산동 뉴빌리지 기반 시설의 일환인 ‘실버어울림플랫폼’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7일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으로 조성한 실버어울림플랫폼 현장을 찾아 시설 등을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 목소리를 청취했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7일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으로 조성한 실버어울림플랫폼 현장을 찾아 시설 등을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 목소리를 청취했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이번 공간 혁신은 노후화된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성과 중 하나로, 지역 내 세대 간 소통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승강기 품고 새롭게 태어난 쾌적한 어르신 쉼터

광산구는 지난 4월부터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기존 우산동에 자리하고 있던 향약경로당을 ‘실버어울림플랫폼’으로 전면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진행해 왔다. 약 3개월간의 꼼꼼한 정비 과정을 거친 이 공간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건물 외부에 전용 승강기를 새롭게 설치한 점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계단 오르내리기에 부담을 느꼈던 어르신들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쉼터를 오갈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환경이 완벽하게 구축되었다.

◆ 박병규 구청장 현장 점검… “뉴빌리지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플랫폼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27일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의 안전 상태와 전반적인 공간 운영 계획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이어 새롭게 단장된 실버어울림플랫폼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과 격의 없는 현장 간담회를 열어 시설 이용에 대한 생생한 소감을 듣고,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을 귀담아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병규 구청장은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한층 더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로 화려하게 탈바꿈한 실버어울림플랫폼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주민들의 다채로운 활동과 따뜻한 소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 공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남은 뉴빌리지 사업들도 한 치의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 총 198억 원 투입 ‘우산동 뉴빌리지’,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 순항

한편, 광산구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98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8억 원이 대거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쇠퇴한 노후 주거지의 전반적인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기초 생활 기반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광산구는 지난 3월, 뉴빌리지 사업의 최우선 과제였던 송우초등학교와 광산중학교 앞 통학로 신설 및 확장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나아가 총 84억 원이 투입되는 지상 5층 규모의 매머드급 복합문화돌봄시설 건립 사업 역시 최근 설계 공모를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이 밖에도 광산구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테마공원 조성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생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우산동 일대의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