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체육·복지 인프라 대폭 확충… 두 기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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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장애인체육회·복지관 MOU 체결,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등 전방위 협력

장애인에게 체육 활동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신체적 재활과 심리적 안정, 그리고 사회 참여를 이끄는 핵심적인 복지 서비스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광산구를 대표하는 두 장애인 복지·체육 기관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뜻을 하나로 모았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는 지난 28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고혜영)과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 전문체육 발전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성황리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닦아온 전문적인 역량과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생애주기·장애 유형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즉각 가동할 계획이다. 가장 핵심적인 협력 분야는 ‘생애주기 및 장애 유형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이다. 장애의 정도와 유형, 그리고 연령대에 따라 필요로 하는 신체 활동과 재활의 방향이 천차만별인 만큼, 두 기관의 노하우를 융합하여 수요자 중심의 섬세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장애인 체육 지도자들을 현장 프로그램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교육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로 합의했다.
◆ 생활체육 저변 확대부터 우수 전문 선수 육성까지
체육 활동의 기본이 되는 생활체육의 저변을 획기적으로 넓히는 동시에,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하는 엘리트 체육 육성 시스템도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 양 기관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참여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한편,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전문 선수와 팀을 조기에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각종 지역 및 전국 단위의 장애인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대회에 선수들이 원활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광산구 자체적인 체육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교류의 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체력 측정·상담 연계… 다각적 건강 증진 서비스 구축
단순히 운동할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종합적인 건강 관리 시스템도 함께 구축된다. 과학적인 체력 측정 장비와 전문가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 등 다각적인 건강 증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역 사회 내 깊게 자리 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전망이다.
◆ 박병규 구청장 "유관기관 협력 지속 확대로 체육 복지 선도"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굵직한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폭발적으로 넓히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선순환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다질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장애인체육회장(광산구청장)은 “이번 뜻깊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들이 예전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체육 활동과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굳게 확신한다”며, “체육이 곧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여러 유관기관과의 굳건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광산구가 전국 최고 수준의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복지 향상을 선도하는 으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굳은 의지를 천명했다.
고혜영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 역시 “두 기관이 오랜 시간 묵묵히 쌓아온 전문적인 복지 역량과 풍부한 현장 자원을 아낌없이 교류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과 폭넓은 사회 참여를 돕는 혁신적인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변치 않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