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갈 필요 없다" 서해구, 도심 속 8대 공원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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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본격적인 한여름 무더위와 본격적인 방학 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물놀이장) 8개소를 전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신근린공원
원신근린공원

이번에 가동되는 거점은 가정공원, 가좌공원, 경서공원, 원신공원, 한신공원, 늘푸른공원, 바람꽃공원, 시천가람터 등 총 8곳으로 구 전역을 아우르는 촘촘한 ‘도심 속 워터파크’ 벨트가 완성됐다.

늘푸른공원 등 일부 지역은 지난 25일부터 정상 가동 중이었으나, 가정공원을 비롯한 5개 공원은 운영업체 선정이 다소 지연됨에 따라 오는 8월 1일(토)에 개장한다.

이에 서해구는 신속한 행정 절차 보완과 시설 재점검을 통해 오는 8월 1일 모든 시설의 문을 열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구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과 수질’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까다로운 관리 기준을 세웠다.

매일 용수를 전량 교체하는 것은 물론, 하루 3회 이상 염소 소독을 시행하는 강력한 수질 방역 체계를 도입했다.

여기에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가동되는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서해구 관계자는 “개장 일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 1%의 안전 우려도 없도록 시설 점검을 완벽히 마치는 데 집중했다”며 “고물가 시대에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돈 들지 않고도 가장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든든한 쉼터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 8개소는 8월 29일까지(시천가람터는 8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철저한 수질 관리와 시설 보수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