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강균성, 깜짝 결혼 발표…'14세 연하' 예비신부 정체는 놀랍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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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 강균성, 14세 연하 배우와 결혼 발표
그룹 노을의 강균성(45)이 올가을 결혼식을 올린다. 데뷔 24년 만에 전한 깜짝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상대는 14세 연하 배우 유하진으로 확인됐다.

4일 소속사 S27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강균성이 오는 10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유하진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다"며 "강균성은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확신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균성, 자필 편지로 먼저 알린 결혼 소식
강균성은 소속사의 공식 발표에 앞서 지난 3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편지에서 강균성은 "제가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10월 30일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이 소식을 전하는 순간이 조금은 떨리지만,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다만 편지 자체에는 예비 신부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고, 하루 뒤인 4일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통해 상대가 배우 유하진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상대는 14세 연하 배우 유하진…드라마 '봄밤'으로 데뷔한 신예
1995년생인 유하진은 2019년 MBC 드라마 '봄밤'으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어서와', '좀 예민해도 괜찮아 2020',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최근에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연극 '임대아파트'에도 출연했다. 1981년생인 강균성과는 14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나 구체적인 만남 계기는 별도로 알려진 바 없으며, 소속사 측도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는 입장만 전한 상태다.

노을 데뷔 24년, 강균성이 걸어온 길
강균성은 2002년 4인조 보컬 그룹 노을의 멤버로 데뷔했다.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앞세워 데뷔 초부터 팀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을은 '붙잡고도', '청혼',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세대를 넘나드는 발라드 히트곡을 잇달아 발표하며 200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악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성대모사로 MBC '라디오스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슈퍼주니어 김희철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강균성 SOOM'을 통해 음악과 일상 이야기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강균성의 결혼 발표와 맞물려 다시 회자되는 일화도 있다. 그는 2011년 무렵 한 연예인 연합예배를 계기로 혼전순결 서약서를 작성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방송에서 여러 차례 이 서약을 언급하며 화제성을 이어갔는데, 지난 1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랜 기간 지켜온 서약을 지키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서약서를 직접 꺼내 보이며 "마흔여섯인데 언제까지 기다리냐"고 웃으며 심경을 전했다.

팬,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물결 이어져...
결혼 발표 이후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 팬들은 강균성의 SNS 게시물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래오래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인 방송인 박나래도 강균성의 결혼 발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조용히 축하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인연을 맺은 뒤 SNS 맞팔로우를 하며 친분을 쌓아왔고, 이후에도 서로의 게시물에 꾸준히 반응을 남기며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비신부인 배우 유하진은 이번 결혼 발표를 계기로 대중의 관심을 새롭게 받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아래는 강균성 SNS 입장문 전문이다.
늘 고마운 노을빛 여러분께.
오랜 시간 함께하며 기쁠 때나 힘들 때나
늘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 덕분에
저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살아올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10월 30일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는 순간이 조금은 떨리지만,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제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을빛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