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최고령 임신… 47세에 득남 소식 전한 ‘톱배우’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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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늦은 오후 한 병원서 첫아들 출산

배우 한다감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22일 OSEN이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배우 한다감 자료 사진. 한다감이 2021년 12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일일드라마 우수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 뉴스1뉴
배우 한다감 자료 사진. 한다감이 2021년 12월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일일드라마 우수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 뉴스1뉴

매체에 따르면, 한다감은 이날 늦은 오후 한 병원에서 첫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고, 한다감은 현재 남편을 비롯한 가족의 보살핌을 받으며 몸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다감은 1980년 9월생으로 만 46세다. 연예계에서는 이례적으로 늦은 나이에 아이를 얻으면서 최고령 산모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한다감 시험관 아이 성별, 첫아들로 알려져

한다감 손 편지. / 한다감 인스타그램
한다감 손 편지. / 한다감 인스타그램

한다감은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손 편지 형식의 글을 올려 임신 사실을 처음 알렸다. 그는 편지에서 "20대 때 데뷔하고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던 제가 41세에 결혼을 했고, 올해 결혼 6년 차에 하늘의 축복으로 아이를 갖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지금도 믿어지지 않지만 사실이다. 제가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신 과정도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한다감은 "작년에 연극을 마치면서 최고의 상태로 결과를 얻고 싶어서 병원을 미리 다니며 꼼꼼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노력한 결과 감사하게도 시험관 시술 단 1번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한 점도 임신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다감은 방송 활동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는 "현재는 조심해야 할 단계는 지나서 평소처럼 운동도 하고 방송 스케줄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고 전하며 안정된 컨디션을 자신했다. 이후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예비 엄마로서 출산을 준비하는 일상과 남편의 얼굴을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 6년 만에 찾아온 소식

배우 한다감. / 한다감 인스타그램
배우 한다감. / 한다감 인스타그램

한다감은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6년 만에 아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한다감은 당시 "제2의 인생으로 걸어 들어가는 시점이 온 것 같다"며 "최고령 산모인 만큼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관리도 더 신경 쓰고 조심해서 제2의 인생을 다시 걸어 나가 보겠다"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출산을 앞둔 시점에도 한다감의 근황은 화제가 됐다. 그는 출산 며칠 전 자신의 SNS에 선물 받은 외제 차 사진을 올렸다. 독일 B사의 SUV 차량으로, 트렁크가 넓어 유모차와 카시트를 싣기 좋다는 이유로 선물 받았다고 전했다. 한다감은 "찰떡이와의 만남을 축하해 주시면서 '제 이미지와 너무 맞는다'며 골라 주셨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20년 넘게 이어온 활동 이력

한다감은 1999년 데뷔한 뒤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CF에서는 섹시한 이미지로 이름을 알렸고, 2018년부터 한다감으로 이름을 바꾼 뒤 예능과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배우 생활 20년이 넘은 시점에 전해진 이번 출산 소식은 한다감에게도 뜻깊게 남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편과 가족의 보살핌 속에서 산모와 아기 모두 회복 중인 만큼, 이후 행보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