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하루 360명 찾는 좌동파크골프장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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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용 타격연습장·쉼터·화장실 확충…폭염 시간대엔 한시 휴장
[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하루 평균 360여 명이 찾는 해운대 좌동파크골프장이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보완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해운대구는 좌동파크골프장 편의시설 확충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좌동파크골프장은 대천공원 인근 좌동2배수지 유휴부지에 조성된 생활체육시설이다. 지난해 8월 29일 개장한 이후 주민 이용이 꾸준히 늘었지만, 연습공간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구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40일간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이용객들이 현장에서 제기한 불편을 줄이는 데 공사의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5면 규모의 초보자용 타격연습장이다.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는 이용객들이 코스에 들어가기 전 스윙과 타격을 연습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운동 중 잠시 쉴 수 있는 퍼걸러 쉼터와 흙먼지털이기도 새로 설치했다. 기존 화장실은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교체했다.
좌동파크골프장은 별도 이용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폭염이 이어지는 8월까지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해운대구는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