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줄넘기 선수단,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1·2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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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종합우승·이민영 준우승…단체전 금메달까지 국제무대서 대한민국 위상 드높여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줄넘기 선수단이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대한민국 줄넘기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는 스포츠레저학과 줄넘기 선수단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상위구에서 열린 2026 아시아줄넘기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 남부대
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는 스포츠레저학과 줄넘기 선수단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상위구에서 열린 2026 아시아줄넘기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 남부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과 조직력을 선보이며 국제무대의 주목을 받았다.

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는 스포츠레저학과 줄넘기 선수단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상위구에서 열린 2026 아시아줄넘기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민범일·장삼순 교수의 지도를 받은 선수단은 개인전과 단체전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남부대학교의 우수한 스포츠 교육 역량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 김민준, 개인종합 우승으로 대회 최고 활약

이번 대회 최고의 주인공은 김민준 선수였다.

김민준은 개인전 종합(Overall)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고, 다양한 종목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싱글로프 스피드 릴레이(SRSR)와 더블더치 싱글 프리스타일(DDSF)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또 싱글로프 스피드 지구력(SRSE)과 싱글로프 트리플 언더(SRTU)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고, 최고 난도의 종목으로 꼽히는 싱글로프 개인 프리스타일(SRIF)에서도 결선에 진출하며 정상급 선수다운 기량을 선보였다.

김민준은 여러 종목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 대한민국 줄넘기의 새로운 간판선수로 자리매김했다.

◆ 이민영 개인종합 준우승…남부대 경쟁력 입증

이민영 선수 역시 개인종합 2위에 오르며 남부대학교 선수단의 저력을 보여줬다.

고른 기량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성적을 이어간 이민영은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남부대학교가 국내 줄넘기 명문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개인종합 1위와 2위를 모두 남부대학교 선수들이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는 학교 스포츠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 단체전에서도 금·은메달…팀워크 빛났다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남부대학교 선수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김민준, 문창현, 김강민 선수는 더블더치 싱글 프리스타일(DDSF)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민준, 문창현, 허영준, 장준혁 선수는 더블더치 페어 프리스타일(DDPF)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선수들은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 완성도 높은 경기 운영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남부대학교의 이름을 아시아 무대에 각인시켰다.

◆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만든 국제 경쟁력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물론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부대학교는 줄넘기 동아리 운영과 전문 선수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전공 교육과 실전 중심 훈련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이 같은 교육환경은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고,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기반이 됐다.

대학 관계자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교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더해져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우수한 스포츠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남부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의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줄넘기 발전에도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남부대학교 선수단은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한국 줄넘기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