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가뭄 뚫을 ‘원팀 행보’… 유성구 당정, 국비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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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의원-정용래 구청장, 유성구 현안사업 점검 정책간담회 개최
시·구의원 및 간부 공무원 집결… 국비·특교세 확보 위한 전략적 공조 다짐
노인복지관·복컴 등 생활밀착형 성과 이어 민선 9기 공약 연계 사업 총력전

황정아 의원-정용래 구청장, 유성구 현안사업 점검 정책간담회 개최 / 의원실
황정아 의원-정용래 구청장, 유성구 현안사업 점검 정책간담회 개최 / 의원실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최근 국세 수입 감소와 경기 둔화 여파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주요 현안 사업과 숙원 사업 추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기초지자체의 자체 재정만으로는 대규모 국비 사업이나 생활 인프라 확충에 한계가 있어, 국회와 지방정부 간의 입체적인 당정 공조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지방 재정난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성구 당정이 한자리에 모였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대전 유성구을)은 7일 유성구을 사무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 및 예산 관련 간부 공무원들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유성구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정아 의원과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하경옥·구본환 대전시의원, 김인중·황우일·박현선·김은진·박정수 유성구의원 및 구청 예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구정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정밀 점검하고, 유성구을 지역별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황정아 의원은 “지난 2년간 행정안전부 및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다수 확보하고 노인복지관 별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주민 체감형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시·구의원과 공무원들이 원팀으로 협력해 선제적인 국비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초단체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공약 이행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 시·구의원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절실하다”라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민선 9기 공약 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기사 관련 행사 사진  / 의원실
기사 관련 행사 사진 / 의원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 지방의회가 긴밀한 예산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함에 따라, 향후 정부 예산안 편성 및 특별교부세 확보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생활밀착형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이 가속화되면서 유성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