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경북에 단체여행 오면 버스임차료 최대 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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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8월 25일부터 사전 신청서 접수
경북·대구권 최대 60만원,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최대 80만원, 기타 지역 최대 7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로 차등 지원

[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30인 이상 단체여행객이 경북 지역 관광지와 지역 축제장,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면 최대 80만원의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을 방문하는 단체여행객 유치를 확대하고 도내 관광지 방문과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지속 운영 중인 대표적인 단체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도 기관, 단체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해 경북 지역 단체여행객 유치와 관광지 방문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를 반영해 지원 혜택이 보다 폭넓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기관·단체·여행사는 1회에 한해 버스 1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참여자에게 지원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단체여행객의 이동과 소비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경북지역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을 지원조건으로 적용한다.

이를 통해 특정 관광지 방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함께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관광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기관, 단체 및 여행사가 모집한 30인 이상 단체여행객이다.

여행 기간 중 도내 숙박비·식비·입장료 등으로 30만 원 이상을 소비해야 하며, 출발 전 참여자 전원의 여행자보험 가입이 필수이다.

버스 임차비는 출발지역에 따라 △경북·대구권 최대 60만원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최대 80만원 △기타 지역 최대 7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로 차등 지원된다.

하반기 지원신청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며, 여행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특히 신청은 출발지를 기준으로 경북 지역․경북 외 지역 접수창구를 구분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각 배정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 지원 요건과 신청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을 완료한 지원 대상자는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한 후 증빙자료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토대로 보다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정비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단체여행객이 경북 곳곳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지역에서의 소비로 이어져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0인 이상 단체여행객이 경북 지역 관광지와 지역 축제장,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면 최대 80만원의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사진은 경주 첨성대 관광객/경주시 제공
30인 이상 단체여행객이 경북 지역 관광지와 지역 축제장,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면 최대 80만원의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사진은 경주 첨성대 관광객/경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