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4인의 정신을 볼펜에?… 소장 욕구 일으키는 '광복절 한정판' 굿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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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모나미·포토이즘과 광복 81주년 협업
광복 81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담은 모나미 볼펜이 출시됐다. 윤동주 시인, 안중근 의사, 이육사 시인, 유관순 열사를 상징하는 문구와 그림을 새겼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쓰인다.

국가보훈부는 문구기업 모나미와 협업해 ‘BP153 광복 81주년 에디션’을 선보였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필기구에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의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독립운동가 4인의 정신, 볼펜 한 자루에 담았다
‘BP153 광복 81주년 에디션’은 모나미의 대표 볼펜을 활용한 5본입 세트다. 윤동주 시인, 안중근 의사, 이육사 시인,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담은 제품 4종과 광복 기념 문구를 적용한 제품 1종으로 구성됐다.
모나미 특유의 육각형 볼펜 몸체에는 각 독립유공자를 상징하는 문구와 그림을 넣었다. 평소 사용하는 필기구를 통해 독립운동가 4인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떠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윤동주 시인 볼펜에는 ‘기다리던 새벽, 별빛으로 밝아오다’, 안중근 의사 볼펜에는 ‘위국헌신, 마음에 길이 새기다’라는 문구를 새겼다. 이육사 시인 볼펜에는 ‘광야를 건너 푸른 아침을 맞다’, 유관순 열사 볼펜에는 ‘그날의 함성, 오늘의 빛이 되다’라는 문구가 각각 담겼다. 각 인물을 상징하는 문구를 제품별로 다르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모나미 스토어, 전국 오프라인 문구점에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광복절을 기념한 SNS 행사도 마련됐다. 국가보훈부와 모나미, 독립기념관 공식 인스타그램의 관련 게시물에 광복과 독립유공자를 기억하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해당 에디션을 증정한다.
역사 속 태극기, 광복절 한정 프레임으로 만난다
국가보훈부는 글로벌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과도 광복절 협업을 선보인다. 포토이즘에서는 14일(금)부터 17일(월)까지 전국 매장에서 광복 81주년 기념 한정 프레임을 이용할 수 있다.
프레임에는 대한민국 최고(最古)·최대(最大)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를 비롯해 ‘남상락 자수 태극기’,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서울 진관사 태극기’, ‘오늘날의 태극기’ 등이 담긴다. 광복절을 앞두고 사진을 찍으면서 역사 속 태극기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꾸몄다.
태극기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하는 짧은 영상과 카드뉴스도 국가보훈부와 포토이즘 SNS에 공개된다. 프레임에 등장하는 태극기 이름을 맞히는 댓글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역사 속 태극기 4종의 이미지를 담은 키링을 받을 수 있다.
포토이즘 협업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 역시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협업은 광복절이 단순히 멈춰 있는 역사를 기억하는 날을 넘어, 국민이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통해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해 보훈이 국민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복절이란?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국권을 되찾은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광복’은 빛을 되찾는다는 뜻으로,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회복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5년간 이어진 식민 지배가 끝났다는 점에서도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꼽힌다.
광복 이후 3년이 지난 1948년 8월 15일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선포됐다. 이에 따라 광복절은 해방과 국권 회복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함께 경축하는 의미도 지닌다.
광복절은 1949년 제정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경일로 지정됐다. 3·1절, 제헌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 가운데 하나다.
이날에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의미도 크다. 일제강점기 국내외에서 이어진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억하고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
광복절에는 정부 경축식을 비롯해 광복의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각 가정과 기관에서는 태극기를 달아 광복의 뜻을 되새긴다. 2026년은 광복 81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광복절 태극기는 조기가 아닌 일반적인 방식으로 게양한다. 경축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며, 주택에서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이나 베란다의 왼쪽 또는 중앙에 게양한다. 현충일이나 국가장 기간처럼 조의를 표하기 위해 깃면을 내려 다는 조기 방식과는 다르다.
태극기는 국경일이 아니더라도 매일 게양할 수 있다. 다만 심한 눈이나 비, 바람 등으로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을 때는 달지 않는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