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256명 동호인 몰린 첫 '구청장배 당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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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스포츠에서 100세 시대 복지로
새롭게 출범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가 일상 속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물포구는 지난 9일 관내 주요 당구 경기장 4곳에서 지역 당구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제1회 제물포구청장배 당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물포구가 전폭 후원하고 제물포구체육회와 제물포구당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물포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당구 축제다.
최근 당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뇌 건강 스포츠이자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관내 클럽 소속 동호인을 비롯해 평소 당구를 즐기는 주민 등 총 256명의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정교한 기량을 겨뤘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매 경기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화려한 샷이 연출되며 현장의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치열한 열전 끝에 대회 초대 챔피언의 영예는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준 박성빈 선수가 차지했다.
이어 노련한 경기를 펼친 차충배 선수가 2위에 올랐으며, 윤성훈·김규남 선수가 각각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상대를 채웠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 후 첫 번째 당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구는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