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공공도서관 8곳 ‘인문학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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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 맞아 공감인문학 8차례 운영
진잠도서관은 지역 역사·문화 현장 탐방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유성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8개 공공도서관에서 ‘연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잇달아 선보인다.

구는 다음 달 5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하반기 공감인문학’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연은 역사부터 예술·고전·글쓰기·심리학·천문학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다.

관평도서관 ‘쏭내관의 재미있는 역사이야기’를 시작으로 전민도서관 ‘감각의 연결: 향기와 음악으로 만나는 명화’, 용산도서관 ‘나를 살린 고전과 글쓰기’, 구즉도서관 ‘나르시시스트에게서 나를 지키는 심리학’ 등 모두 8차례 진행한다.

노은·진잠·유성·원신흥도서관에서도 각각 문학과 심리학, 천문학 등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진잠도서관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마련한 ‘진잠을 걷다-전통과 삶을 기록하는 인문학’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함께 진잠향교, 돈암서원, 우암사적공원, 족보박물관 등 지역 역사·문화 공간을 직접 찾아 전통문화 체험과 기록 활동을 진행한다.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