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청소년 응원하는 지역사회, 세계청소년의 날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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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복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통시장서 기관 역할 알리고 청소년 지원서비스 홍보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함평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12일 ‘제27회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에서 청소년의 날을 알리고 지역 내 청소년 지원기관을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12일 ‘제27회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에서 청소년의 날을 알리고 지역 내 청소년 지원기관을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12일 ‘제27회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에서 청소년의 날을 알리고 지역 내 청소년 지원기관을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청소년의 날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지원기관의 역할과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관련 기관을 보다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문제를 특정 가정이나 학교만의 과제로 바라보기보다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전통시장 찾아 주민·청소년과 직접 소통

이날 두 센터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관의 주요 사업과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상담과 위기지원은 물론 학업, 진로, 자립 등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소개하고 관련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혼자 고민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12일 ‘제27회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에서 청소년의 날을 알리고 지역 내 청소년 지원기관을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12일 ‘제27회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에서 청소년의 날을 알리고 지역 내 청소년 지원기관을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특히 청소년 본인이 직접 센터를 찾아오는 것은 물론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견했을 경우 관련 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들은 세계청소년의 날의 의미도 함께 소개하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특별한 기념시간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세계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센터는 매주 운영하고 있는 또래상담자 양성과정과 연계해 이번 주 프로그램을 청소년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서로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격려하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또래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세계청소년의 날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

또래상담자 양성과정은 청소년들이 또래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서로를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번 기념활동과도 의미 있게 연결됐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서비스 한곳에서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을 비롯해 위기지원, 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역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학업·진로·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하거나 진학 및 취업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상담과 정보 등을 제공하고,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두 센터는 청소년들이 처한 상황이나 고민이 서로 다른 만큼 획일적인 지원보다는 개인의 필요를 파악해 적절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적절한 도움을 받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청소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역사회 만들 것”

세계청소년의 날을 계기로 진행된 이번 홍보활동은 청소년 지원기관과 지역사회가 보다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들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어디에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관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상담과 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구태림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세계청소년의 날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청소년의 성장과 도전을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상담과 위기지원, 학업 및 진로 지원, 자립지원, 교육과 체험활동 등 청소년들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편하게 이야기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세계청소년의 날 하루를 계기로 마련된 작은 홍보활동이지만, 청소년을 바라보는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기관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