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샘 김과의 결혼 앞두고 공개한 글·사진 눈길... 누리꾼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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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함께할 더 많은 날들”

작곡가 겸 가수 이재가 오랜 연인인 가수 샘 김과 9년이라는 장기간의 열애를 마치고 결혼을 앞둔 사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화려한 웨딩링을 착용한 이재의 모습을 본 팬들은 연일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재는 지난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 가창 및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지난 6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르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샘 김과의 결혼을 암시하는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재는 해당 게시물을 통해 "내가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하다. 함께한 9년, 그리고 앞으로 함께할 더 많은 날들"이라고 적었다.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관계를 유지해 온 연인에 대한 애정과 향후 부부로서 함께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낸 문장으로 해석된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재와 샘 김이 함께 촬영한 다수의 일상 사진이 포함됐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이재의 손가락에 끼워진 웨딩링이다. 이는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증표로 풀이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재가 샘 김의 품에 편안하게 안겨 환하게 웃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샘 김은 과거 TV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 시즌3를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은 후 정식 데뷔해 뛰어난 기타 연주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이재와 샘 김의 결혼 임박 소식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자 국내외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
팬들은 이재의 SNS 게시물 댓글 창을 통해 "드디어 결혼이라니 너무 축하한다", "오래 만난 만큼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예쁘게 잘 살길 바란다", "결혼 소식 기다렸는데 축하한다" 등의 글을 연이어 남겼다.

결혼이라는 개인적인 경사와 더불어 이재의 최근 눈부신 음악적 성과도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는 지난해 2억 명 이상의 전 세계 가입자를 보유한 글로벌 동영상 온라인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대폭 높였다.
해당 작품은 한국의 대중음악인 케이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해당 작품에서 이재는 극 중 등장하는 핵심 걸그룹인 헌트릭스의 멤버 루미 역을 맡아 캐릭터의 가창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메인 OST인 '골든'의 작사와 작곡, 그리고 가창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이재가 제작에 참여한 해당 곡은 애니메이션의 흥행과 함께 전 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