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창립 이래 최초의 브랜드 모델로 걸그룹 ‘리센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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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 전개 예고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할리스가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브랜드 첫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1998년 창사 이래 28년 만에 처음 세우는 모델이다.

할리스. 브랜드 모델 리센느 / 할리스 제공
할리스. 브랜드 모델 리센느 / 할리스 제공

할리스는 K-헤리티지를 담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를 표방하며, 이번에 리센느를 첫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1998년 문을 연 할리스는 그동안 한국의 식음료 문화를 반영한 트렌드 메뉴와 MD 상품,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매장 공간 등을 선보이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쌓아왔다. 할리스 측은 자신들만의 음악과 색깔을 구축해 온 리센느의 성장 가능성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창립 28년 만에 처음으로 이들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할리스는 이달 말 리센느와 함께 촬영한 광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한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아이콘'으로도 활동 중인 리센느 멤버들과,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전문점이라는 상징성을 지닌 할리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업에 관심이 모인다.

리센느가 유통·식품업계 러브콜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인 리센느는 멤버 원이의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10만명을 돌파하고, 대표곡 'LOVE ATTACK'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빠르게 인지도를 넓혀왔다. 최근에는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위에 오르며 화제성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이런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달에만 편의점 CU, 헤어 솔루션 브랜드 에이페, 탄산음료 브랜드 나랑드사이다, 도미노피자 등이 잇달아 리센느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CU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K팝 아이돌을 브랜드 모델로 세운 사례로, 리센느가 단순 얼굴 마담을 넘어 협업 상품 개발과 콘텐츠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계약을 맺었다. 나랑드사이다를 운영하는 동아오츠카는 "화려함보다 본질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온 리센느의 행보가 브랜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발탁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K팝 팬덤 소비가 음반과 굿즈를 넘어 식품·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 리센느가 여러 업종에서 동시에 '섭외 1순위'로 떠오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리센느의 밝고 친근한 에너지와 고객의 기쁨을 추구하는 할리스 브랜드의 가치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1998년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 모델을 선보이는 만큼, 리센느와 함께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