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열 대입 문턱 높았는데… 세종시교육청, 맞춤형 진로·진학 사다리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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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세종캠퍼스고서 ‘2026 세종 미래체육인재 진로·진학 한마당’ 성황리 개최
체육대학 종목별 실기 측정부터 1:1 진학 상담·특강까지 맞춤형 공교육 지원
강미애 교육감 “학생들이 꿈과 재능 펼치도록 체육 진로·진학 지원 지속 확대”

[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최근 대입 개편과 학령인구 변화 속에서 체육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특히 체육대학 입시는 학업 성적뿐만 아니라 대학별·종목별로 세분화된 실기고사 준비가 필수적이지만, 정보 부재와 사교육 의존도 심화로 인해 공교육 차원의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체육 꿈나무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세종 교육 당국이 체계적인 공교육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광복절 대체공휴일이었던 지난 17일 세종캠퍼스고등학교에서 체육계열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세종 미래체육인재 진로·진학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발맞춰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세종체육진로진학지원단과 학교체육진흥회가 운영에 함께 힘을 보탰다
이날 현장에서는 참가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체육계열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육 분야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정보 격차와 사교육 부담이 컸던 체육 입시 현장에 공교육 중심의 전문 지원 체계를 안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기와 상담이 연계된 밀착형 지원을 통해 세종 지역 체육 꿈나무들이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낼 미래 체육 인재로 당당히 성장해 나가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