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자위행위 교사' 구속영장 신청
2019-01-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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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때리고,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기간제 교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때리고,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기간제 교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8일 이모 씨에 대해 상해 및 공연음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모 씨는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수업시간에 태도가 불량하다며 학생을 폭행하고, 다른 학생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복도에서 자위행위를 해 물의를 빚었는데요.(☞기사 바로가기)
해당 사건 직후 이모 씨는 학교에서 직위해제 됐고, 경찰의 2차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모 씨의 구속여부는 19일 서울 남부지법에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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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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