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현안 해결 속도 낸다… 조승래 의원, 정부 부처 연쇄 면담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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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기후부 장관 및 교육부 차관 잇달아 만나 공공기관 이전·교통 인프라 확충 요청
공공기관 맞춤형 집적, 동서대로·현충원 IC 신설, 수통골 주차난 등 지역 숙원 건립 건의
조승래 의원 “주민 삶의 질 향상 최우선… 현안 해결 완료될 때까지 끝까지 챙길 것”

조승래 의원과 김윤덕국토부장관 면담 사진 / 의원실
조승래 의원과 김윤덕국토부장관 면담 사진 / 의원실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최근 수도권 집중화 현상 심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요구가 지속해서 분출되는 가운데, 대전 지역 주요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적·입법적 지원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교통 체증 해소, 교육 경쟁력 제고, 주거 환경 보호 등 실생활 밀착형 과제들은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속도감 있는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들을 조속히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이 중앙 부처 수장들과 전격 면담을 갖고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및 교육부 차관 등 관계 부처 주요 인사들을 연달아 면담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 1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과정에서 대전이 겪었던 불이익을 지적했다. 향후 추진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에는 기관별 수요와 대전의 지역적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집적이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아불어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동서대로 개설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협조 요청하고,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국토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좌)김성환기후부장관 과 조승래 의원(우) 면담  / 의원실
(좌)김성환기후부장관 과 조승래 의원(우) 면담 / 의원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송전선로 건설 사업 시 주민의 안전과 주거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우회 경로 모색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대표 휴식처인 수통골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측의 전향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18일 최은옥 교육부 차관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한 거점국립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주력 사업들이 대전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로 실질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육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조승래 의원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연쇄 면담에서 건의한 지역 현안들이 현장에 차질 없이 반영되고 완성될 때까지 끝까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승래 의원의 다각적인 중앙 부처 설득 행보를 계기로, 대전 유성구 일대의 오랜 교통난 해소와 교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지자체와 정치권, 중앙정부가 유기적으로 손을 잡고 수통골 주차장 및 송전선로 등 실생활 민원까지 세심히 챙김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