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유치…한류 문화관광 중심지 도약
작성일
영종구·인천관광공사·롤링홀 맞손
인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가 전 세계적인 케이팝(K-POP) 열풍을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글로벌 음악 축제를 활용한 혁신적인 지역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영종구는 지난 18일 구청장실에서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 ㈜롤링홀(대표 김천성)과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종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 ▲인천 및 영종 지역 내 체류형 관광객 유치 ▲지역 상생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대형 공연에 그치지 않고,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인천형 지역 상생 이벤트’의 모범 사례로 꾸려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관내 주민들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영종 지역 상권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한다.
축제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과 관광지로 유도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종구가 한류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할 기회인 만큼, 구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영종 지역에서 첫선을 보이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올해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영종구 운서동에 위치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에는 YB, 영케이(DAY6), 김준수(XIA),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 70여 팀이 총출동해 5개의 특설 스테이지에서 다채롭고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