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委, 행감 앞두고 주요 시설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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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청년시설 현장 집중 점검

경기 의정부시의회(의장 조세일) 행정복지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시설과 기관을 직접 찾아 운영 실태와 현안 사항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나섰다.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최선자)는 20일부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에는 최선자 위원장을 비롯해 주제하 부위원장, 이규헌·권영선·이다연·최혜령 의원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문화관광재단 ▲바둑전용경기장 ▲청년다락방 ▲녹양보조축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실태를 살피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바둑전용경기장에서는 조세일 의장도 현장 확인에 함께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재 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방채를 발행해 건립하는 시설인 만큼 준공 이후 시설이 단순히 유지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최근 조성된 녹양보조축구장 등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운영 현황과 주민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체육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와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민원과 개선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제10대 의정부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현장에서 확인한 시설 운영 실태와 주요 현안을 향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최선자 행정복지위원장은 “제10대 의정부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이번 현장 확인이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을지훈련 기간임에도 현장 확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해 주신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주요 사업과 시설 운영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