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고용부 '일자리 대상' 특별상 영예…목표 초과 달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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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지역 맞춤형 고용 정책 및 유관기관 협력으로 1만 3천여 개 일자리 창출 성과

남구는 지난 19일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성대하게 치러진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 지역 특성 살린 고용 정책, 전국 무대서 특별상 영예
올해로 개최 15회째를 맞이한 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모범적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일자리 관련 시상식이다.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전국 지자체들이 제출한 일자리 대책 및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아주 깐깐하고 엄격한 1차 기초 서면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전국 58개 우수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2차 대면 및 현장 평가를 연달아 시행하며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
이번 종합 평가 과정에서는 단순히 늘어난 일자리 숫자만을 세는 것을 넘어, 각 지자체 일자리 대책의 실질적인 파급 효과, 국가적 난제인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노력, 일자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정도,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일자리의 질적 개선 노력 등 질적 성과 지표가 꼼꼼하게 다뤄졌다.
이와 함께 사업 계획 수립의 논리적 적절성, 지자체 내 일자리 전담 조직의 체계적인 협력 체계 가동 여부 등 정성적 측면은 물론 고용률 증감, 신규 취업자 수 변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증가 등 명확한 정량적 평가 지표까지 모두 완벽하게 합산하여 최종 수상 지자체를 까다롭게 결정했다.
바로 이 치열한 경합의 장에서 남구는 지역 고용 시장의 구조적인 특성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성이 매우 높은 촘촘한 고용 정책을 입안하여 성공적으로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공시제 분야 특별상 수상 지자체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 1만 3천여 개 일자리 창출 신기원, 목표치 훌쩍 넘긴 쾌거
남구가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압도적인 찬사와 높은 점수를 이끌어낸 대목은 단연 ‘일자리 창출 목표의 초과 달성’이라는 명확하고도 훌륭한 실적에 있다. 남구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구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구청장의 핵심 공약과 긴밀하게 연계된 중장기적이고 입체적인 종합 일자리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하는 데 행정력을 아낌없이 집중했다.
그 결과, 남구는 지난해 당초 스스로 설정했던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1만 1,994개를 훌쩍 뛰어넘어 무려 1,604개나 더 많은 총 1만 3,598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놀라운 기염을 토했다.
이는 단순한 수치상의 증가를 넘어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다지고 주민들의 팍팍한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남구는 민선 8기가 내건 핵심 일자리 분야 공약들 가운데 '경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14개의 구체적인 실천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현재 약 98%에 달하는 경이로운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며 행정의 높은 신뢰도와 강력한 실행력을 대내외에 확실하게 입증해 냈다.
말로만 그치는 헛된 약속이 아니라, 구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성실하게 실천으로 옮기고 현장에서 그 결실을 직접 맺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의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 산·학·관 잇는 탄탄한 협력망, 고용 빙하기 녹이는 원동력
이번 특별상 수상의 또 다른 핵심 비결은 남구가 지역 내외의 다양한 일자리 관련 주체들을 하나로 묶어낸 '거미줄처럼 촘촘하고 탄탄한 거버넌스 구축'에 있다.
남구는 단일 기초지자체의 한정된 예산과 좁은 행정력의 한계를 스스로 뼈저리게 인식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 지역 대학들을 비롯하여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청년센터, 광주신용보증재단, 그리고 사회적경제연합회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핵심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러한 다자간 협력망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너지 효과를 폭발적으로 발휘했다. 대학에서는 지역 기업들이 몹시 애타게 찾고 있는 산업 맞춤형 실무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해 내고, 각 행정 및 지원 기관들은 앞다투어 구인에 목마른 기업과 일자리를 간절히 찾는 구직자들을 정밀하게 연결해 주는 원스톱 매칭 시스템을 전폭적으로 가동했다.
이를 통해 구인·구직자 간의 심각한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질적인 인력 미스매치 현상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었으며, 지역 내 구직자들은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다 쉽게 찾고 기업들은 꼭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기에 수혈받아 생산성을 높이는 등 지역 노동 시장 전체의 선순환 구조가 굳건하게 자리 잡게 되었다.
◆ 청년의 도약부터 신중년의 재도전까지 아우르는 핀셋 지원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연령대와 각기 다른 처지를 세심하게 고려한 남구만의 독창적이고 따뜻한 생애 주기별 특화 사업들 역시 이번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큰 주목과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오랜 기간 취업에 실패하여 깊은 좌절감에 빠진 채 구직 활동마저 포기해 버린 이른바 '구직 단념 청년'들이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부터 취업 교육까지 밀착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아울러 오랜 직장 생활을 마치고 은퇴를 맞이했거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등 '신중년'들을 대상으로 현장 수요가 높은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제공하여, 이들의 성공적인 재취업과 활발한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또한 고령화 시대의 훌륭한 모범 답안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대상 특별상 수상과 관련하여 남구청 일자리 부서 관계자는 벅찬 감동을 전하며 "이번에 이뤄낸 값진 성과는 비단 우리 구청 공무원들만의 노력이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을 믿고 묵묵히 따라준 22만 남구 주민 여러분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헌신해 주신 지역 기업인들, 그리고 유관 기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으고 긴밀하게 협력하여 빚어낸 무척 뜻깊은 땀의 결실"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결연한 의지로 "남구는 이번 수상을 결코 일회성 영예로 안주하지 않겠다. 앞으로도 단순히 단기적인 일자리의 숫자를 늘리는 것에 급급하지 않고, 청년과 중장년 모두가 안심하고 오래 다닐 수 있는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집중적으로 창출하고 일자리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구정의 최우선 핵심 과제로 삼아, 남구 지역 경제 전반에 뜨거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데 구의 모든 행정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굳은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