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용 서해구청장, '가좌 회복의 숲' 현장 점검…연말 착공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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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활 함께 바꾸는 도시재생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가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하는 ‘가좌 회복의 숲, 환경회복 실증도시’ 조성사업의 연말 거점시설 착공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서해구는 지난 19일 구재용 구청장이 사업 대상지인 가좌1동 일대를 직접 찾아 주요 시설 건립 예정지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등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재용 구청장은 이날 ‘회복의 숲 전파기지’와 ‘회복의 숲 타워’ 건립 예정 부지를 비롯해 가좌 회복의 숲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사업 전반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연말로 예정된 거점시설 착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와 기존 건축물 철거계획, 현장 여건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가좌 회복의 숲, 환경회복 실증도시’ 사업은 노후 공장과 주거지가 혼재한 가좌1동 원도심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 여건을 높이기 위한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70억 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135억 원씩 투입된다.
서해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좌1동의 산업·주거 특성을 반영한 환경회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후 원도심의 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현장 거점인 ‘가좌 회복의 숲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도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장지원센터는 주민협의체 운영 지원을 비롯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마을 브랜드 개발, 전문가 자문, 주민 교육 등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참여 역량을 높이고 있다.

행정과 주민, 민간, 전문가를 잇는 소통 창구로서 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도 맡고 있다.
서해구는 거점시설 착공을 계기로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내는 한편, 사업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가좌1동은 오랜 기간 공장과 주거지가 함께 자리하면서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가 동시에 필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원도심의 환경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주민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 거점시설 착공까지 남은 행정절차와 현장 준비사항을 세밀하게 챙기겠다”며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주민들이 직접 지역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