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리노공업 노사 11차 교섭 ‘정회’…오늘 오전 10시 간사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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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 간사, 12차 교섭 속개 일정 논의 예정
- 총파업 장기화 속 협상 향방 분수령
- 11차 교섭 결렬 아닌 ‘정회’…후속 협상 가능성 열어둬

[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총파업 장기화로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리노공업[058470] 노사가 제11차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정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파업 장기화로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리노공업 노사가 제11차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정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위키트리DB
총파업 장기화로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리노공업 노사가 제11차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정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 사진=위키트리DB

21일 위키트리 취재를 종합하면 리노공업 노사는 전날인 20일 오후 제11차 교섭에 들어갔다. 교섭은 오후 5시께 정회됐으며, 노사는 21일 오전 10시 노사 간사 간 미팅을 통해 후속 교섭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간사 미팅에서는 제12차 교섭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속개할지가 주요 논의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전날 교섭이 ‘결렬’이 아닌 ‘정회’ 상태로 마무리되면서 노사가 협상 테이블을 계속 이어갈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날 간사 미팅에서 제12차 교섭 일정이 확정될 경우 장기화하고 있는 노사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리노공업 노사는 그동안 임금과 보상체계, 근무환경 및 조직문화 개선 등을 놓고 입장 차를 보여왔다. 파업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노사 모두 후속 교섭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위키트리는 이날 노사 간사 미팅 결과와 제12차 교섭 속개 여부를 계속 확인해 후속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