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럽고 열정적” 다영, 박재범과 열애설에 처음으로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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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박재범과의 열애설 직접 부인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가수 박재범과 불거진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다영과 박재범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성시경은 두 사람에게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열애설을 언급했다.
성시경은 다영에게 "최근에 다영 씨가 열애설이 터졌다. 사진이 떴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어 박재범이 등장하자 두 사람을 향해 "보기 좋았다. 보는 순간 구라구나 했다"면서도 "사실이면 사실이라고 얘기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영은 "아니다"라고 답하며 박재범과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성시경은 이후에도 다영에게 음악적인 활동을 제외하고 박재범이라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다영은 "사랑스럽고 열정적이다"라고 답했다.
성시경이 여기에 "사랑스럽고 열정적이고 부자고"라고 덧붙이자 다영은 "진짜. 부럽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열애설은 부인하면서도 박재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한 셈이다.
두 사람이 함께 주목받은 계기는 최근 발표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플러티(FLIRTY)’다. 다영과 박재범은 해당 곡을 함께 작업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재범은 ‘플러티’ 작업 과정에서 다영의 적극적인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번 노래도 다영의 추진력과 노력 때문에 되게 빠른 시일 내에 성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사실 콘서트도 있고 투어도 있어서 이걸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다"며 "거절할 수 없게 플랜을 다 짜와서 바로 설득됐다. 저보다 추진력 강한 사람 처음 본다"고 밝혔다.
다영 역시 자신의 적극적인 성격을 강조하며 "열정적인 여성이 원하는 걸 얻는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다영은 2016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다. 우주소녀에서 보컬로 활동하며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과 만나왔다.
다영은 팀 활동뿐 아니라 개인 활동에서도 모습을 보여왔다. 작년 솔로곡 'body'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밝고 적극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다영은 올해 음악 활동의 폭도 넓혔다. ‘워터밤 서울 2026’을 비롯한 여러 페스티벌 무대에 참여하며 공연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워터밤 속초 2026’ 출연이 예정돼 있다.
박재범은 가수이자 래퍼,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아티스트다. 그룹 2PM 출신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뒤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음악 영역을 구축했다.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 ‘좋아’, ‘몸매’, ‘All I Wanna Do’ 등의 곡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왔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하고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등 음악 산업 전반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역할에도 힘을 쏟았다. 박재범은 힙합과 R&B 문화를 기반으로 한 기획사 모어비전을 설립해 아이돌 그룹 '롱샷(LNGSHOT)'을 만들어 이끌고 있다.
올해 박재범은 공연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FLIRTY’ 발매 이후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제이 팍 월드 투어 ‘세레나데즈 앤드 보디 롤스’ 인 서울: 더 리플레이’를 개최한다. 약 1년 3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단독 공연으로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진행된다.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2026년 3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더 시즌즈’의 아홉 번째 시즌으로, 가수 성시경이 MC를 맡아 다양한 음악가들의 라이브 무대와 이야기를 소개하는 심야 음악 토크쇼이다. 성시경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음악적 감성을 프로그램에 녹이는 동시에 신인부터 베테랑 가수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를 초대해 음악과 토크를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