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강훈·차우민 출장길 삼각관계 심화…김혜준 마음은 누구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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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사원” 강훈·차우민 출장길 삼각관계 폭발, 김혜준 마음은 어디로
7회는 24일 저녁 8시 45분 tvN 방송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에서 강훈과 차우민이 김혜준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삼각 로맨스가 출장길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대표 강하기(강훈 분)와 이사 이찬(차우민 분)은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 분)을 향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6회에서는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두 남자가 남다름을 자신의 차에 태우겠다며 유치한 자동차 자랑 배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완벽주의 대표의 허당미와 오랜 최애의 거침없는 직진이 교차하면서, 남다름의 감정선도 점차 복잡해지고 있다.
출장길 자동차 배틀, 삼각관계 본격화
6회에서 강하기와 이찬은 출장을 마치고 복귀하는 길에 남다름을 각자의 차에 태우려 하며 신경전을 벌인다. 한쪽이 차량에 마사지 키트가 있다고 어필하면 다른 한쪽은 좌석이 180도까지 눕는다고 맞서는 식으로, 두 사람은 자동차의 기능을 두고 유치한 경쟁을 펼친다. 겉으로는 업무 출장이라는 명분을 앞세웠지만, 실상은 남다름을 향한 마음을 은근히 드러내는 장면으로 풀이된다.
강하기는 이미 친구에게 남다름을 향한 감정을 들킨 상태이지만 “회사 대표와 신입사원이 말이 되냐”며 애써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말과 달리 행동은 이미 마음을 앞서가고 있어,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자동차 자랑 신경전은 본격적인 삼각관계 로맨스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강하기의 반전 매력, 허당미와 세심함 사이
강훈이 연기하는 강하기는 업무에서는 완벽주의적인 태도로 대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남다름과 가까워질수록 의외의 허점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한다. 남다름을 산업 스파이로 착각하거나, 남다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는 등 엉뚱한 반응이 이어지며 사무적인 태도 뒤에 숨겨진 허당미가 부각된다.
동시에 강하기는 남다름의 버킷리스트를 기억해 “여기 다름 씨가 있어서 참 다행이네요”라고 말하는 세심함도 함께 보여준다. 늘 괜찮은 척해 온 남다름의 속마음을 알아채고 위로를 건네는 장면은 두 인물 사이의 신뢰를 두텁게 만든다. 남다름 역시 다른 사람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강하기에게만 털어놓기 시작하며 경계심 대신 편안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첫눈을 함께 맞던 중 얼떨결에 입을 맞추는 사고를 겪게 되고, 이는 남다름의 감정에 변화를 불러오는 계기로 작용한다.
이찬의 거침없는 직진, 오랜 최애에서 연인 후보로
차우민이 맡은 이찬은 남다름이 오랫동안 응원해 온 아이돌 그룹 DNX 출신의 슈퍼스타로, 회사에서 이사와 신입사원으로 재회한 뒤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펼친다. 남다름이 자신의 오랜 팬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찬은 먼저 연락처를 묻고 집으로 초대해 직접 밥을 차려주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선다.
이찬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널 더 알아가고 싶어”라는 고백을 건네며 관계에 변화를 준다. 그는 과거 남다름이 선물한 포토북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으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그 선물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혀 남다름의 팬 활동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오랜 시간 동경해 온 대상이 자신에게 직진하는 상황 속에서 남다름은 편안함보다는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이는 흔히 회자되는 ‘덕후의 로망’이 실현되는 순간으로, 팬과 스타의 관계가 조금씩 허물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7회 방송 예고와 관전 포인트
강하기의 세심한 배려와 반전 매력, 이찬의 다정한 응원과 직진 고백은 남다름에게 각기 다른 종류의 감정을 안기며 극의 관전 포인트를 만든다. 회사에서 부딪히며 조금씩 가까워진 대표와, 오랜 시간 마음속에 자리했던 최애 사이에서 남다름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가 이후 전개의 핵심으로 떠오른다.
김혜준이 그려내는 남다름과 강훈, 차우민이 연기하는 강하기, 이찬의 관계 변화는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7회에서 이어진다. 방송은 24일 저녁 8시 45분에 편성돼 있으며, 동경과 사랑이 겹쳐 보이는 이찬을 향한 마음과 곁에서 천천히 스며든 강하기를 향한 감정 사이에서 남다름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