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받아가자…예스24가 오프라인 서점 10주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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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오프라인 서점 10주년 맞아 독자와 특별한 시간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오프라인 서점 개점 10주년을 기리고자 독자들과 쌓아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오프라인 공간만의 특별한 독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출발한 예스24는 2016년 오프라인 서점 시장에 진출하며 독자들과의 접점을 확장했다. 같은 해 8월 목동점을 시작으로 대구 남산골 인쇄골목 등 각 지역의 상징성을 반영해 도서와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함께 누리는 공간을 선보여 왔다. 현재 신간서점 2곳과 중고서점 4곳 등 전국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10주년을 맞이한 목동점은 최근 리뉴얼을 거쳐 공간과 이용 편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독자들과 함께 걸어온 10년은 의미 있는 기록들로 채워졌다. 지난 decade 동안 예스24 오프라인 서점의 누적 방문객 수는 45만 3,158명에 달한다. 최다 방문 독자의 경우 누적 방문일이 1,463일에 이르러, 햇수로 약 4년에 달하는 시간을 서점에서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독자들의 독서 취향이 반영된 수치도 눈길을 끈다. 지난 10년(2016~2026년)간 예스24 오프라인 서점에서 최다 판매를 기록한 도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였다. 2016년 아시아인 최초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에 이어 2024년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이 수립되면서 작가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장기간 지속된 결과로 분석된다.
성인도서 판매량 기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는 히가시노 게이고였다. 10주년을 맞은 목동점 기준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중고도서 역시 그의 대표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집계됐다.
예스24는 이번 10주년을 맞아 영업 종료 후의 서점에서 온전히 책에 몰입하는 심야 독서 프로그램 '한밤의 독서모임'을 개최한다. 연간 독서 캠페인 '2026 리딩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세계문학부터 추리·미스터리 소설까지 지점별 테마에 맞춰 자유롭게 읽으며 늦은 밤 서점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밤의 독서모임'은 9월 2일(수) 목동점 '사방의 책들이 내게 오는 밤'을 시작으로 △4일(금) 대구 반월당점 '세계문학으로 깊어지는 클래식한 밤' △7일(월) 부산 수영점 F1963 '추리·미스터리로 서늘한 밤' △8일(화) 청주NC점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는 찰나의 밤' 순으로 진행된다. 회당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클래스24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와 함께 전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목동점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중고도서 24%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총 10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YES상품권 1만 원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외 5개 지점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신간 도서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사은품도 함께 마련했다.
10주년 축하의 마음을 나누는 온라인 댓글 이벤트도 병행한다. 9월 18일(금)까지 예스24 오프라인 서점 관련 퀴즈 정답과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 오프라인 매장 전용 YES상품권 2천 원권을 선물한다.
예스24 김원범 매장영업팀 파트장은 “예스24가 오프라인에서 독자들과 만나온 지난 10년은 꾸준히 서점을 찾아주신 독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점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과 혜택으로 함께 읽는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한강 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는 2007년 단행본으로 출간된 연작소설집이다. 작품은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 등 3편의 각기 다른 중단편이 하나의 커다란 서사로 연결되는 독특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소설은 어느 날 피와 육식에 관한 섬뜩한 꿈을 꾼 주인공 '영혜'는 육식을 전면 거부하고 채식주의자가 되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 가부장적인 아버지, 그리고 사회는 영혜의 행동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그에게 폭력을 가한다. 결국 영혜는 점차 인간 사회의 규칙과 육체를 거부하며 식물이 되어가고자 하고, 주변인들(남편, 형부, 언니)은 각자의 시선에서 영혜의 파멸과 변화를 바라보게 된다. 작품은 영혜라는 인물을 통해 인간 본연에 내재된 폭력성과 사회적 억압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영혜에게 채식은 단순한 식습관의 변화가 아닌, 인간 세계에 만연한 폭력성에 저항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