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취임 일성은 ‘결과 만드는 유용한 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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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취임 기자회견
'원팀 민주당' 제시...미래 먹거리·민생 현안 성과에 방점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유용한 대전시당’을 내걸었다.
소모적인 정쟁이나 구호에 머물지 않고 대전의 미래 먹거리 확보부터 민생 회복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시당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장 위원장은 25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소모적인 정쟁에 매몰된 시당이 아니라 ‘일 잘하는 시당’, 구호만 앞세우는 정치가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유용한 시당’, 중앙 권력만 바라보는 정치가 아니라 ‘오직 대전시민만을 바라보는 든든한 시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7개 지역위원회와 지역 국회의원, 지방정부, 시·구의원 등을 하나로 묶는 ‘원팀 대전 민주당’을 구축하고,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하는 상시 당정협의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했다.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당력을 집중한다. 장 위원장은 “국가 반도체 종합연구소 유치가 조속히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첨단 제조·실증 팹과 테스트베드 구축 필요성이 국가 계획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는 과학기술·국방·철도·기술금융 분야 핵심 기관 유치에 나서고, 민생 분야에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 청년 일자리와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장 위원장은 “대전의 예산과 미래 먹거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국회의 문을 쉼 없이 두드리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성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