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지글 불향 닭불고기에 얼큰한 솥뚜껑 닭볶음탕…오늘 ‘생생정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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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껑 닭볶음탕 vs 석쇠 닭불고기 맛 대결
폭우 주민 구한 영웅들·소양강 부부 사연 공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청정 자연에서 자란 영양 고추의 수확 현장부터 솥뚜껑 닭볶음탕과 석쇠 닭불고기의 맛 대결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북한산 지게꾼 체험에 나선 개그맨 서태훈과 폭우 속 주민들을 구한 영웅들, 소양강에서 행복을 낚으며 살아가는 부부의 사연도 함께 소개한다.

(왼쪽부터) 일산정 닭불고기 원당본점의 불향 가득한 석쇠 닭불고기, 구봉농원 솥뚜껑닭볶음탕의 매콤한 솥뚜껑 닭볶음탕.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등록사진
(왼쪽부터) 일산정 닭불고기 원당본점의 불향 가득한 석쇠 닭불고기, 구봉농원 솥뚜껑닭볶음탕의 매콤한 솥뚜껑 닭볶음탕.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등록사진

26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600회에서는 ‘생생현장’, ‘맛집 맞수다’, ‘해피 벌(고)쓰(고)데이’, ‘골든타임 히어로’, ‘나나랜드’ 코너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은 경북 영양의 고추밭과 전통시장부터 춘천·고양의 닭요리 맛집, 북한산 일대, 폭우 피해 구조 현장, 소양강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부부까지 전국 곳곳의 현장을 찾아간다.

빨갛게 익은 제철 고추…청정 영양에서 만나는 ‘빨간 맛’

KBS2 ‘2TV 생생정보’ 2600회 ‘생생현장’ 방송 장면. / KBS 제공
KBS2 ‘2TV 생생정보’ 2600회 ‘생생현장’ 방송 장면. / KBS 제공

‘생생현장’에서는 ‘맛깔난 빨간 맛! 청정 자연이 키운 고추’를 주제로 경북 영양을 찾는다. 방송에서는 영양군 청기면에 위치한 ‘평화농장’을 찾아 한여름 햇볕 아래 붉게 익은 고추의 수확 현장을 소개한다. 영양은 일교차가 큰 산간지역의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고추 산지로 이름난 지역이다.

이어 영양전통시장에 자리한 ‘선희네’를 찾아 제철 고추가 지역의 밥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살펴본다. 산지에서 갓 수확한 고추가 시장과 식탁에 오르기까지 과정과 영양 고추 특유의 맛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솥뚜껑 닭볶음탕 vs 석쇠 닭불고기…불맛 대결

KBS2 ‘2TV 생생정보’ 2600회 ‘맛집 맞수다’ 방송 장면. / KBS 제공
KBS2 ‘2TV 생생정보’ 2600회 ‘맛집 맞수다’ 방송 장면. / KBS 제공

‘맛집 맞수다’에서는 ‘닭 요리를 바꾸는 한 끗! 솥뚜껑 닭볶음탕 vs 석쇠 닭불고기’를 주제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닭요리 두 가지가 맞붙는다.

먼저 강원 춘천시 동면에 있는 ‘구봉농원 솥뚜껑닭볶음탕’을 찾는다. 큼직한 솥뚜껑 위에서 닭과 각종 재료를 푸짐하게 끓여내는 닭볶음탕이 주인공이다. 넓은 솥뚜껑에서 재료가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진한 양념 맛과 조리 과정이 공개된다.

맞수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일산정 닭불고기 원당본점’이 등장한다. 석쇠 위에서 구워내 불향을 입힌 닭불고기가 대표 메뉴다. 같은 닭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끓이는 솥뚜껑 닭볶음탕과 직화로 굽는 닭불고기가 각각 어떤 맛의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비교한다.

구봉농원 솥뚜껑닭볶음탕 / 구글 지도
일산정 닭불고기 / 구글 지도

북한산에 이런 일이…서태훈, 지게꾼 아르바이트 도전

KBS2 ‘2TV 생생정보’ 2600회 ‘해피 벌(고)쓰(고)데이’ 방송 장면. / KBS 제공
KBS2 ‘2TV 생생정보’ 2600회 ‘해피 벌(고)쓰(고)데이’ 방송 장면. / KBS 제공

‘해피 벌(고)쓰(고)데이’에서는 개그맨 서태훈이 북한산 일대로 향한다. 이번 방송에서 서태훈은 북한산 지게꾼 아르바이트에 직접 도전한다.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길을 오가며 각종 물품을 등에 지고 운반하는 지게꾼의 하루를 체험한다. 촬영에는 북한산 지게꾼 강기준 씨가 함께한다.

고된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에는 경기 양주시의 ‘토담참숯가마’와 서울 은평구 북한산성 먹거리타운에 있는 ‘백년두부촌’도 찾는다. 북한산 주변에서 땀 흘려 일하고, 쉬고, 먹는 하루가 방송에 담긴다.

백년두부촌 / 구글 지도

폭우 속 주민들 구했다…위기의 순간 달려간 영웅들

KBS2 ‘2TV 생생정보’ 2600회 ‘골든타임 히어로’ 방송 장면. / KBS 제공
KBS2 ‘2TV 생생정보’ 2600회 ‘골든타임 히어로’ 방송 장면. / KBS 제공

‘골든타임 히어로’에서는 폭우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을 구한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는 순식간에 평범한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바뀐다. 특히 도로와 주택가가 침수되고 물살이 거세지면 짧은 순간의 판단이 생사를 가를 수도 있다.

방송에서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구조에 나선 이들의 당시 상황과 긴박했던 순간을 되짚는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들도 촬영에 참여해 폭우 재난 현장에서 벌어진 구조 이야기를 전한다.

소양강이 삶의 터전…‘행복을 낚는 부부’

KBS2 ‘2TV 생생정보’ 2600회 ‘나나랜드’ 방송 장면. / KBS 제공
KBS2 ‘2TV 생생정보’ 2600회 ‘나나랜드’ 방송 장면. / KBS 제공

‘나나랜드’에서는 ‘행복을 낚는 소양강 부부’를 만난다. 주인공은 신진용, 이미순 씨 부부다. 두 사람은 소양강을 가까이 두고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을 살아간다. 화려한 도시 생활 대신 강과 산이 어우러진 곳에서 자신들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에서는 물고기를 낚으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부터 자연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부부의 일상을 소개한다. 소양강에서 두 사람이 발견한 소박한 행복과 특별한 삶의 방식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2TV 생생정보’는 경북 영양의 제철 고추 수확 현장과 솥뚜껑 닭볶음탕·석쇠 닭불고기 맛 대결, 북한산 지게꾼 체험, 폭우 속 주민들을 구한 영웅들, 소양강 부부의 이야기를 차례로 전한다.

KBS2 ‘2TV 생생정보’ 2600회는 26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