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다함께돌봄센터, 가족 체험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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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6회기 식물·자연 체험 마무리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수탁 운영하는 양주시 해동마을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이용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진행한 6회기 식물·자연 체험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에게 자연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고 대화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양주시도시농업공동체 파머스쿨과 연계해 진행됐다.
센터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식물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6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운영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부모가 함께 참여하면서 아이들이 그동안 경험한 자연·식물 활동을 가족과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확대했다.
이날 부모와 아이들은 다양한 꽃과 식물을 직접 살펴보고 만져본 뒤 각자의 생각과 개성을 담은 ‘우리 가족 정원’을 만들었다.

어떤 꽃을 선택하고 어디에 배치할지 의견을 주고받으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협력했다.
완성된 가족 정원을 함께 감상하고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면서 가족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꽃꽂이 체험을 넘어 돌봄기관과 지역 전문기관, 공동체의 자원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상적인 돌봄공간에 지역의 도시농업 자원과 전문성을 더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부모와 함께 체험하며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서정대학교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에서도 단순한 방과 후 보호를 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지원하는 돌봄을 지향하고 있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돌봄 현장과 연결하고 지역기관 및 공동체와 협력해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돌봄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무는 것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이번 플라워 클래스처럼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경험하고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도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정대학교는 수탁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운영과 함께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돌봄 현장에 적극적으로 연결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돌봄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해동마을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는 서정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초등돌봄기관으로 양주2동에 위치하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한편 자연·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정대학교는 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기록하고 있으며, 약 1만 명의 재학생 규모와 77%의 취업률을 바탕으로 학생 성공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