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안보현·정은채, 마술사 화염 사망 목격…시청률 7.5%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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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6회 시청률 7.5% 자체 최고 경신, 7회서 마술쇼 화염 사망 사건 발생
안보현·정은채, 마술사 죽음 목격 후 살인 사건 수사 나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반환점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며 상승세를 이어간다. 지난 6회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종전 기록을 넘어섰고, 28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가 마술쇼 도중 벌어진 사망 사건을 눈앞에서 목격하는 장면이 예고됐다. 유명 마술사 박재하(손우현 분)가 무대 위 관 안에서 화염에 휩싸여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두 사람은 이를 단순 사고가 아닌 살인 사건으로 보고 추적에 나선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조수 정다희(김도경 분)가 불길에 휩싸인 관 앞에 주저앉아 비명을 지르는 모습과, 참사를 마주한 진이수·주혜라의 당혹스러운 표정이 함께 담겼다.
화염 속 사망, 사고인가 살인인가
SBS ‘재벌X형사2’ 제작진은 28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진이수와 주혜라가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유명 마술사의 공연장을 찾은 모습으로 담겼다. 공연이 한창이던 중 마술사 박재하가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다 관 안에서 화염에 휩싸여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현장에 함께 있던 조수 정다희는 불길에 휩싸인 관을 바라보며 주저앉아 비명을 지르고, 진이수와 주혜라 역시 눈앞에서 벌어진 참사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그려진다. 수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무대 위에서 벌어진 죽음이라는 점에서 단순 사고로 보기 어렵다는 의문이 제기되며, 두 사람의 공조 수사는 이날 방송을 기점으로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 집중된다.

안보현이 예고한 압도적 스케일
마술사 사망 사건은 7회와 8회에 걸쳐 이어지는 에피소드로 꾸려진다. 안보현은 앞서 출연한 웹 예능에서 이 에피소드를 두고 “마술사들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대본을 볼 때부터 ‘저걸 어떻게 찍지?’라는 궁금증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본편을 보시면 아마 ‘우와 정말 스케일이 크다’라는 생각을 하실 것”이라고 말해 화염 사망 장면을 포함한 제작 규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재하 역의 손우현은 마술사라는 극한의 직업을 연기하며 참혹한 죽음의 순간을 소화했고, 조수 정다희 역의 김도경은 불길 앞에서 무너지는 감정 연기로 사건의 비극성을 끌어올린다. 두 인물이 만들어내는 무대 위 참사는 진이수와 주혜라가 마주해야 할 사건의 첫 장면으로, 이후 전개될 수사의 실마리로 이어진다.

시청률 상승세,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재벌X형사2’는 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이 맡았으며 지난 7일 첫 방송됐다.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공조 수사극으로, 시즌1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유쾌한 케미, 다채로운 볼거리가 입소문을 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총 14부작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6회까지 방영된 현재 최고 시청률 7.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7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반환점을 앞두고 이어진 시청률 상승은 마술사 화염 사망 사건을 다루는 7·8회 연속 에피소드에서도 지속될지 관심을 받는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진이수와 주혜라가 사건마다 새로운 트릭과 반전을 풀어내는 구성이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진이수-주혜라 공조 수사, 오마주·패러디로 재미 더해
작품은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공조 수사극이다. 티격태격하며 혐관으로 출발한 두 사람이 사건을 두고 원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시즌2의 중심축을 이룬다. 마술사 화염 사망 사건 역시 소수의 용의자 가운데 진범을 찾아가는 시즌2 특유의 추리 구조를 따르며, 시청자가 함께 범인을 추리하는 구성을 이어간다.
여기에 장르를 넘나드는 명작 오마주와 패러디도 극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꼽힌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속 인상적인 장면과 명대사를 재해석한 연출이 극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배치돼 있다는 점도 이 드라마의 특징이다. 마술사 사건을 다루는 7회에서도 이 같은 시즌2만의 색깔이 이어지며, 화염 참사의 배경에 숨겨진 비밀이 어떻게 드러날지가 이날 방송의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