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 강훈·김혜준 사내 커플 탄생, 메이킹 속 애드리브 케미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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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사원” 강훈·김혜준 커플 성사 비하인드에 이어 애드리브 메이킹 공개
8회 열애설 파장 속 고백 장면과 3회 연속 3%대 시청률까지 정리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극본 이영·김지안, 연출 박지현·정다형) 제작진이 대표 강하기(강훈 분)와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 분)의 커플 성사 비하인드에 이어 촬영 현장의 웃음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애드리브 고갈 사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고, 강훈과 김혜준, 차우민(이찬 역)이 촬영장에서 즉석 대사를 주고받는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영상은 남다름과 강하기의 감정이 폭발한 8회 방송 이후 공개된 비하인드 콘텐츠다. 두 사람은 오해와 착각으로 얽힌 대표와 신입사원 관계를 지나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연인으로 거듭났고, ‘하다(하기+다름)’ 커플의 로맨스는 오는 31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9회에서 이어진다.
"하다 커플" 탄생까지…오해와 착각 넘어 진심 확인
강하기와 남다름의 인연은 남다름이 아펠로에 입사하기 전부터 시작됐다. SE물산 재직 당시 투자 미팅에 나선 강하기와 부딪혀 그의 옷에 흔적을 남긴 남다름은, 아펠로 합격 파티 자리에서도 같은 가게에 있던 강하기 일행과 얽혀 본의 아니게 코피를 터트리는 등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후 아펠로의 대표와 신입사원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관계는 순탄하지 않았다. 강하기는 SE물산 출신이라는 사실을 숨긴 남다름을 산업 스파이로 의심했고, 남다름은 강하기가 자신의 최애 이찬(차우민 분)을 오랜 시간 홀로 좋아한다고 여기며 상황을 다르게 받아들였다.
오해가 풀리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남다름의 열정을 알게 된 강하기는 오히려 남다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해 선을 그으려 했지만, 티격태격하는 사이 점차 그를 신경 쓰게 됐다. 남다름 역시 힘들 때마다 위로가 되어준 강하기와 의도치 않은 첫 입맞춤을 나누며 감정의 변화를 겪었다. 남다름과 이찬의 스캔들로 회사가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도 강하기는 회사와 남다름을 모두 지키려 했고, 힘들어할 남다름을 걱정해 집 앞을 찾는 등 직진 행보를 보였다. 결국 남다름이 자신의 진짜 감정을 깨닫고 강하기에게 달려가 마음을 전하자, 강하기는 입맞춤으로 화답하며 서로의 진심이 맞닿았다.

"동기즈" 삼인방, 애드리브로 채운 촬영 현장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강훈·김혜준·차우민이 촬영 틈틈이 나눈 애드리브 장면을 모은 구성이다. 영상 소개 문구에는 “애드리브 고갈 사태에도 동기즈는 해냅니다”라는 설명이 붙었다. 세 사람이 서로에게 즉석 대사를 던지고 받아치는 과정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장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다.
극 중에서 강훈·김혜준·차우민은 각각 강하기·남다름·이찬을 연기하며 대표와 직원, 톱스타와 팬이라는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다. 오해와 스캔들로 갈등을 겪는 극 중 설정과 달리, 촬영 현장에서는 서로의 애드리브에 즉각 반응하며 손발이 맞는 모습을 보인다. 제작진은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쌓인 호흡이 화면 속 세 인물의 합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8회 줄거리…열애설 파장 속 다름의 고백과 하기의 응답
메이킹 공개의 배경이 된 8회는 남다름과 이찬의 열애설에 이어 다름이 이찬의 사생팬이라는 루머까지 퍼지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펠로 사옥 앞은 이찬 팬들의 항의와 사이버 렉카의 등장으로 아수라장이 됐고, 회사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자 다름은 사직서를 내밀었다고 전해졌다. 강하기는 다름에게 일단 대기하라고 지시한 뒤 SNS 악플 테러와 투자자 압박에 신중하게 대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은 다름을 사생으로 몰아간 소속사 대응에 분노하면서도 문제가 커질까 다름을 찾아가지 못한 채 참담함을 느꼈다고 한다. 대신 자신을 스캔들로 몰아넣은 옛 여자친구 윤초이(신유나 분)와 기자를 만나 정정 보도를 요구하고, 영상 인터뷰로 팬들을 다독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름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다름은 이 과정에서 자신이 되짚어온 매듭 기획안을 다시 펼쳐보며 일에 대한 진심을 확인했고, 강하기가 직접 쓴 공식 입장문 속 “해당 직원은 현재도, 앞으로도 저희 아펠로의 구성원으로 함께 할 것”이라는 문구에 깊은 울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름은 강하기에게 달려가 “아펠로가, 제 일이 너무 그리웠어요. 대표님이 보고 싶었어요. 제가요, 아무래도 대표님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고, 강하기는 억눌러온 감정을 담아 입맞춤으로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청률 3.4%…3회 연속 3%대, 9회는 31일 방송
“최애의 사원”은 지난 8월 3일 오후 8시45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3회 연속 3%대에 머물렀다. 강하기와 남다름의 감정선이 본격적으로 전개된 8회까지도 시청률 반등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거듭난 이후 전개될 오피스 로맨스는 오는 31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9회에서 이어진다. 9회 이후 시청률 변화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