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둔산·송촌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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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용적률 360%로 상향, 주거환경·도시 기능 개선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2035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31일 고시하고 올해보터 2035년까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둔산지구 870㎡는 기준 용적률을 기존 226%에서 360% 상향한다. 이에 따라 계획인구는 15만 8000명에서 19만 9000명으로 주택은 7만 4000호에서 9만 4000호로 각각 늘어난다. 행정·지식·생활 기능을 연계한 다핵도심과 공원과 녹지 네트워크 조성도 추진한다.
송촌·중리·법동 270㎡ 역시 기준 용적률을 23%에서 360%로 높인다. 계획인구는 5만 9000명에서 6만 9000명으로, 주택은 2만 7000호에서 3만 3000호로 확대한다. 트램과 조차장역을 중심으로 도시 기능을 재편하고 보행 중심의 'N분 생활권'을 조성한다.
기본계획 고시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특별정비예정구역에서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받아 주민대표단을 구성할 수 있으며, 올해 선도지구는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구역 지정을 준비한다.
나머지 지역은 오는 10월 이후 발표될 차년도 정비예정물량 선정 방식에 따라 사업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