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이원정, 김민호 위기로 몰아넣은 이유…훈련소 시절 악연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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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이원정, 김민호와 갈등 촉발한 훈련소 시절 전말 5회서 공개
4회 시청률 3.6%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신병' 공식 스틸 (사진=Seezn)
드라마 '신병' 공식 스틸 (사진=Seezn)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5회에서 박민석(김민호)과 김현욱(이원정)의 훈련소 시절 서사가 공개되며 두 사람이 갈등을 겪게 된 계기가 드러난다. 앞선 4회에서 총기사고 은폐 폭로글로 신화부대 전체가 혼란에 빠졌고, 두 사람의 갈등은 멱살잡이로까지 격화됐다.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박민석과 김현욱의 훈련소 시절을 담은 스틸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서부터 어긋났는지 짐작할 수 있는 단서를 내놨다.

ENA DRAMA — 야르한 아침이다~야르렁 일어나라~ 기상 합니다!

훈련소에서 시작된 악연, 5회서 전말 공개

공개된 스틸은 두 사람의 불화가 시작된 훈련소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흐트러짐 없이 각이 잡힌 김현욱과 달리 박민석은 잔뜩 긴장한 채 어리바리한 표정으로 굳어 있어 대조를 이룬다. 온몸으로 진흙탕을 구르는 모습에서는 당시 훈련이 얼마나 고됐는지도 함께 엿보인다.

김현욱은 신화부대 전입 이후 박민석을 거듭 위기에 빠뜨리며 의문을 남겨왔다. 흐트러짐 없던 훈련소 시절의 모습과 현재 신화부대에서 보이는 수상한 행적 사이의 간극이 어떤 사연에서 비롯됐는지가 5회의 핵심 줄기다.

‘신병4 : 사보타주’ 제작진은 “박민석, 김현욱의 훈련소 시절 서사에 주목하고 조백호의 운명과 3생활관의 눈물겨운 생존기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5회는 9월 7일 오후 10시 ENA와 KT 지니 TV, 티빙에서 방송된다.

드라마 '신병' 공식 스틸 (사진=Seezn)
드라마 '신병' 공식 스틸 (사진=Seezn)

폭로글로 뒤흔든 신화부대, 갈등 최고조

앞선 4회에서는 부대 공식 카페에 ‘대대가 총기사고를 은폐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오며 신화부대가 큰 혼란에 빠졌다. 대대장 변혁진(이현균)이 야심 차게 추진한 부대 카페가 조백호(오대환)의 우려대로 악재로 돌아왔고, 결국 조백호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수습에 나섰다.

폭로글이 올라온 이후 김현욱의 수상한 행적을 지켜보던 박민석은 결국 분노를 참지 못했다. 추궁 끝에 멱살까지 잡으며 두 사람의 갈등이 격화됐고, 이 장면을 지켜본 조백호와 박재수(오용)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긴장감을 더했다.

훈련소 시절 서로 의지했던 두 사람이 신화부대에서는 완전히 다른 관계로 변한 배경이 5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예고돼 있다. 박민석과 김현욱, 조백호를 둘러싼 관계도가 이번 회차를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드라마 '신병' 공식 스틸 (사진=Seezn)
드라마 '신병' 공식 스틸 (사진=Seezn)

3생활관 눈물겨운 생존기, 금연과의 전쟁

단체 외박이라는 포상을 사수하기 위해 금연 시범부대로 선정된 3생활관의 모습도 5회에서 그려진다. 금연 시범부대 선정으로 포상을 기대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곳곳에서 금단 현상이 나타나며 뜻밖의 난관에 부딪힌다.

스틸 속 최병남(김희수)은 넋이 나간 듯한 얼굴로 어딘가를 향해 돌진하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금단 현상으로 폭주하는 그를 막기 위해 최일구(남태우)와 임성민(남민우)까지 동분서주하며 소동을 벌인다.

박민석과 김현욱의 무거운 갈등 서사와 대비되는 3생활관의 소동극이 같은 회차에서 균형을 이루는 구성이다. 단체 외박을 앞둔 3생활관이 금연의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도 5회의 또 다른 관전 지점이다.

드라마 '신병' 공식 스틸 (사진=Seezn)
드라마 '신병' 공식 스틸 (사진=Seezn)

시청률과 편성, 시즌4의 흐름

4회는 시청률 3.6%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로글로 시작된 갈등 서사가 실제 성적으로도 반응을 얻은 셈으로, 5회에서 두 사람의 과거가 공개되면서 이어질 시청률 흐름에도 이목이 모인다.

‘신병4 : 사보타주’는 김민호, 김동준, 오대환, 이현균, 이원정, 남태우, 이수지, 김요한 등이 출연하며 ENA에서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시리즈는 2022년 첫 시즌 방송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다양한 인물이 모인 부대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왔다.

계급이 오른 상병 박민석, 하사로 복귀한 최일구, 미스터리한 신병과 새로 부임한 대대장까지 새로운 인물이 더해지면서 시즌4는 이전보다 복잡해진 인간관계 속에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박민석과 김현욱의 훈련소 인연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뒤틀렸는지가 밝혀지는 5회를 지나며, 조백호를 둘러싼 진급 심사와 3생활관의 금연 사투가 어떻게 마무리될지도 다음 회차 관전 지점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