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단체 외박 웃음꽃 뒤 2중대 얼어붙었다…박민석 결연한 표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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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6회 앞두고 2중대 극과 극 분위기 포착
박민석 결연한 표정에 지정민 만류, 무슨 사건?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6회를 앞두고 2중대의 극과 극 분위기가 담긴 사진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8일 단체 외박을 만끽하는 3생활관의 유쾌한 모습과 함께 얼어붙은 2중대의 심상치 않은 모습을 함께 내놓았다. 박민석(김민호 분)이 결연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서고 지정민(노성은 분)이 그를 만류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는 6회 본 방송에서 확인된다. 6회는 8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볼 수 있다.
3생활관은 웃음꽃, 2중대는 얼음장
공개된 사진 중 하나에는 단체 외박을 만끽하는 3생활관 대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국민 스타’ 전세계(김동준 분)를 중심으로 강찬석(이정현 분), 최병남(김희수 분), 김동우(장성범 분) 등이 거리를 활보하며 웃음꽃을 피운다. 온갖 위기를 넘긴 끝에 가까스로 얻어낸 첫 단체 외박인 만큼 대원들의 표정에는 들뜬 기색이 가득하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 속 2중대의 분위기는 정반대다. 문빛나리(김요한 분)는 평소와 달리 깊은 생각에 잠긴 얼굴을 하고 있고, 전세계 역시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웃음기 하나 없는 이 분위기는 3생활관의 유쾌함과 극명하게 대비된다.
제작진은 6회에서 단체 외박에 나선 3생활관의 유쾌한 이야기와 2중대를 충격에 빠뜨리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함께 펼쳐진다고 전했다. 생활관을 벗어난 대원들이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와, 2중대에 닥친 사건이 어떻게 맞물리는지가 6회의 두 축이 될 것으로 예고됐다.

결연한 박민석과 강찬석 사고 예고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박민석이다. 결연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선 그를 지정민이 팔을 붙잡아 만류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무언가를 결심한 듯 곧장 움직이려는 박민석의 태도는 이전까지 공개된 사진들과는 다른 무게감을 드러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행보관 박재수(오용 분)가 “중대장님, 찬석이가!”라고 다급하게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개과천선 후 순탄하게 병영 생활을 이어오던 강찬석에게 어떤 사건이 생긴 것인지가 6회의 핵심 관전 대목으로 꼽힌다. 꿀맛 같던 단체 외박을 한순간에 얼어붙게 만든 사건이 강찬석과 관련된 것인지도 방송에서 밝혀진다.
제작진은 “8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단체 외박에 나선 3생활관의 유쾌한 이야기와 함께 2중대를 충격에 빠뜨리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펼쳐진다”면서 “박민석과 김현욱의 관계 변화는 물론, 변혁진과 조백호 사이에 찾아온 새로운 갈등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민석과 김현욱, 조백호와 변혁진의 갈등
6회를 향한 궁금증은 앞선 회차의 사건들과도 맞닿아 있다. 5회에서 박민석은 김현욱(이원정 분)이 훈련소를 떠나게 된 진짜 이유를 알게 되며 큰 충격을 받았다. 자신도 모르게 누려온 특혜가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로 남았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낀 박민석은 조백호(오대환 분)의 도움으로 김현욱과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겨우 찾은 상태다.
같은 회차에서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이 조백호에 대한 징계 철회를 요청하며 훈훈한 장면을 만든 것도 잠시였다. 조백호가 이뤄낸 성과가 변혁진의 공으로 포장된 기사가 보도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새로운 갈등의 씨앗이 자리했다.
두 사람의 갈등에 앞서 박민석과 김현욱의 관계는 4회에서 멱살잡이로까지 치달은 바 있다. 부대 공식 카페에 올라온 총기사고 은폐 폭로글로 대대 전체가 흔들리는 가운데 박민석은 김현욱을 의심하며 추궁했고, 김현욱은 의미심장한 말로 박민석을 당황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까스로 회복 조짐을 보인 두 사람의 관계와, 새롭게 불거진 조백호·변혁진의 갈등이 6회에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방송에서 확인된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여부
‘신병4 : 사보타주’는 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이 맡고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 스토리아일랜드가 제작한다. 9월 1일 방송된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가구 3.6%, 분당 최고 4.2%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어진 5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4.1%를 기록해 흥행 기세를 끌어올렸다. 총기사고 은폐 폭로글로 시작된 갈등 구도가 시청자 반응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되는 대신, 실제 수치가 방송 4회와 5회에서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인 점이 확인된다.
6회는 단체 외박이라는 일상적 에피소드와 2중대에 닥친 사건을 교차해 보여주는 구성으로 예고됐다. 6회 방송이 5회 기록인 4.1%를 넘어서는 성적을 낼지는 방송 이후 공개되는 시청률 수치로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