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떨릴 수 있게’ 남지현·김재영 케미 심상찮다…10월 15일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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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 10월 15일 공개 확정
남지현·김재영 대본리딩 현장 케미 화제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 출연 남지현·김재영 (사진=TMDB)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 출연 남지현·김재영 (사진=TMDB)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가 오는 10월 15일 티빙에서 첫 공개를 확정하고 대본 리딩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남지현과 김재영이 각각 극과 극의 연애관을 가진 남녀로 만나 취향 충돌 로맨스를 예고한다. 사랑 없이는 관계를 맺지 않는 여자와 사랑 없이도 관계가 가능한 남자가 얽히는 성장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들의 첫 호흡이 담긴 리딩 현장 분위기가 함께 전해졌다.

TVING 티빙 — 대본 리딩이 이렇게 설레고 떨려도 되나요? | 대본 리딩 영상

10월 15일 첫 공개, 티빙 오리지널로 편성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안새봄 작가가 극본을, 김예지 감독이 연출을 맡은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다. 사랑 없인 안 하는 여자와 사랑 없이도 잘하는 남자의 대환장 성장 로맨스 코미디를 표방하며,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공개일은 10월 15일 수요일로 확정됐고, 티빙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예고편에서는 이날 오후 6시 독점 선공개라는 구체적인 시점도 확인된다.

제작진은 9일 대본 리딩 현장 모습을 공개하며 “오는 10월 15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남지현과 김재영을 비롯해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리딩 현장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함께 공개되면서, 본방송에 앞서 캐릭터 간 케미와 대사 호흡을 미리 짚어볼 수 있는 자료가 됐다.

10월 15일 첫 공개, 티빙 오리지널로 편성 /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 영상 화면 (영상=티빙)
10월 15일 첫 공개, 티빙 오리지널로 편성 /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 영상 화면 (영상=티빙)

유교걸 마케터와 오픈마인드 스타트업 대표의 만남

남지현은 뼛속까지 유교걸인 마케터 공연수 역을 맡는다. 공연수는 전통과 예법을 중시하는 종갓집에서 자라 연애와 사랑에서도 보수적인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이를 철저하게 지켜온 인물이다. 세상이 변해도 자신의 가치관만큼은 굽히지 않는 뚝심을 지녔다는 설정으로, 이 확고한 연애관이 극이 진행되며 어떤 변화를 맞을지가 이야기의 한 축을 이룬다.

김재영은 섹스토이 스타트업 대표 독고달 역으로 분한다. 독고달은 사랑과 관계에 정해진 답은 없다고 여기는 오픈 마인드의 소유자로, 정서적 교감만큼 육체적 교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연인들의 사랑에 더 뜨거운 온도를 더하고 싶다는 이유로 섹스토이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사랑을 바라보는 태도부터 극과 극인 두 사람은 뜻밖에도 광고주와 대행사 관계로 얽히며 인연을 시작한다. 일로 만난 사이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두 사람은 상대의 말과 행동에 번번이 놀라며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고, 이 과정에서 관계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전개가 예고된다.

유교걸 마케터와 오픈마인드 스타트업 대표의 만남 /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 영상 화면 (영상=티빙)
유교걸 마케터와 오픈마인드 스타트업 대표의 만남 /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 영상 화면 (영상=티빙)

대본 리딩 현장서 확인된 두 배우의 티키타카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 남지현은 당당한 톤과 힘 있는 어조로 공연수의 철옹성 같은 연애관이 담긴 대사를 실감 나게 소화했다. 김재영은 여유로운 말투로 독고달의 편견 없는 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상반된 성격을 또렷하게 살렸다.

두 캐릭터의 생각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장면에서는 남지현과 김재영의 빠른 대사 호흡과 유쾌한 티키타카가 이어졌다. 서로의 말에 놀라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웃음을 만들어내는 한편, 그 사이 묘하게 번지는 떨림까지 전해지며 현장이 웃음과 설렘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공연수와 독고달의 정반대 가치관이 맞붙을 때마다 ‘누구 말이 맞는지’를 두고 자연스럽게 의견이 갈릴 만큼 흥미로운 순간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해 발끈하던 두 사람이 자신의 당연했던 기준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는 그 변화의 과정을 함께 해달라”고 덧붙였다.

취향 충돌 로맨스가 그릴 관계의 변화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사랑을 대하는 방식이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 업무 관계로 시작해 서로의 세계를 경험하며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정반대의 가치관을 가진 인물들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서사는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웃음 코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남지현은 앞서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해온 배우로, 김재영과의 첫 호흡을 통해 또 다른 색깔의 로맨스를 예고한다. 광고주와 대행사라는 업무적 관계로 얽힌 두 사람이 사랑에 대한 서로 다른 기준을 마주하며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가 극의 관전 지점이 될 것으로 예고된다.

10부작으로 구성된 ‘내가 떨릴 수 있게’는 10월 15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대본 리딩 단계에서부터 확인된 두 배우의 호흡이 실제 방송에서 어떻게 이어질지는 공개 이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