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인구절벽 뚫었다! 광주 동구, 도시대상 장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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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프라 접목한 'AI 헬스케어' 신산업 육성 호평… 지역 소멸 위기 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풍부한 지역 의료 인프라와 첨단 AI 기술을 결합해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새로운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두 마리 토끼’ 전략이 정부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 229개 지자체 중 빛난 동구의 미래 비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책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도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단순한 행정 실적을 넘어 주민들의 실제 생활 인프라가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그리고 도시가 미래 환경 변화에 발맞춰 얼마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엄격한 잣대로 종합 평가한다. 이번 수상은 동구가 추진해 온 도심 재생과 신산업 육성 정책이 국가적 차원에서 그 우수성과 실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AI 헬스케어'로 지역 소멸 위기 정면 돌파
이번 평가에서 동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부분은 단연 ‘AI 헬스케어 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전략이다. 구도심이라는 지리적 한계와 지속적인 인구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던 동구는, 관내에 대학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이 밀집해 있다는 지역적 특성과 강점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구는 첨단 기술인 AI를 기존 의료 인프라에 접목한 헬스케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시작했다. 이 전략은 단순한 산업 발전을 넘어,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주민 건강 증진 모델이자 청년층 유입을 유도하는 혁신적인 인구감소 대응책으로 높은 호평을 받았다. 지역이 가진 전통적인 인프라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낸 셈이다.
◆ 헬스케어 타워부터 스마트 플랫폼까지 '인프라 탄탄'
동구의 이러한 비전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이고 선제적인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동구는 관련 산업 육성의 전초기지가 될 ‘AI 헬스케어 동구타워’를 선제적으로 매입하며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물리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들의 일상적인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라이프로그 기반 스마트 자가건강관리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AI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함으로써, 유망 기업들이 동구에 뿌리내릴 수 있는 토양을 확실하게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AI 중심 경제도시 대전환 위해 가속페달 밟는다"
동구는 이번 국토부 장관상 수상을 강력한 원동력 삼아 AI 헬스케어 산업의 외연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다져온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이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직결시킨다는 복안이다. 또한, 고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주민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시 전체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우리 지역만이 가진 훌륭한 의료 인프라와 강점을 십분 활용해 미래 먹거리로 꾸준히 육성해 온 AI 헬스케어 정책의 값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 청장은 “앞으로도 관련 산업 생태계를 더욱 탄탄하고 촘촘하게 구축하여, 기업이 찾아오고 청년이 머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주민이 일상에서 그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AI 중심 경제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