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올라라 나비’ 3차 티저 공개…“고객 마음까지 만진다”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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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올라라 나비’ 3차 티저 공개, 9월19일 첫 방송
김향기·최다니엘 등 미용실 인물들의 이야기 예고

JTBC 새 토일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가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9월19일 첫 방송을 예고한다. 영상은 “우리는 머리만 만지는 게 아니다 고객의 마음도 만져야 한다”는 문구를 앞세워, 미용실이라는 공간이 손님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곳으로 그려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앞서 9월3일 공개된 두 번째 티저가 냉정한 현실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인물들을 그렸다면, 세 번째 티저는 그 인물들이 손님을 대하는 태도와 직업적 자세로 시선을 넓힌다. 드라마는 9월19일 토요일 밤 10시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규 편성된다.
세 번째 티저 공개, 미용실 속 마음까지 다독이는 이야기
세 번째 티저는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를 무대로, 머리를 만지는 일을 넘어 손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직원들의 태도를 조명한다. 앞선 두 차례의 티저가 인물들이 겪는 외부의 냉정한 시선과 그에 맞서는 모습에 무게를 뒀다면, 이번 영상은 그 인물들이 실제로 손님을 대하는 장면을 통해 작품이 지향하는 직업적 자세를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제작진은 세 번째 티저를 통해 미용실이라는 공간의 성격을 다시 한 번 짚는다. 타인에게 쉽게 맡기지 않는 머리카락을 매개로,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속마음을 미용사에게 꺼내게 되는 공간이라는 설정이 이번 영상에서도 이어진다. 손님의 머리뿐 아니라 마음까지 살피는 직원들의 모습이 작품 전반의 정서를 관통하는 핵심 장면으로 제시된다.
방송은 9월19일 토요일 밤 10시40분 첫 방송을 기점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규 편성이 확정돼 있다. 세 번째 티저 공개로 첫 방송까지 남은 날짜가 더욱 구체적으로 다가온 가운데, 극본은 ‘청춘시대’, ‘연애시대’를 집필한 박연선 작가가 맡고 김다예·김보경 PD가 공동 연출을 담당한다.

“고객의 마음도 만져야 한다” 문구에 담긴 메시지
이번 티저의 핵심 문구인 “우리는 머리만 만지는 게 아니다 고객의 마음도 만져야 한다”는 극 중 미용실 직원들이 지닌 직업 철학을 압축한다. 단순히 헤어스타일을 바꿔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손님이 미용실 문을 열고 들어오기까지의 사정과 마음까지 살피는 태도가 이 문구를 통해 강조된다.
이는 앞서 두 번째 티저가 전한 “상처받고 움츠러든 당신에게”,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메시지와도 맞닿아 있다. 손님을 향한 직원들의 태도가 결국 극 전체가 그리는 힐링과 성장의 서사로 이어지는 구조다. 노력해도 인정받지 못하고 외모와 삶의 방식까지 타인의 기준으로 평가받는 인물들이, 미용실이라는 공간 안에서 위로받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이번 문구가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박연선 작가가 이번 작품을 힐링 성장 드라마로 기획한 배경도 이 문구와 이어진다. 손님과 직원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관계를 맺어가는 미용실이라는 공간의 특성이, 극 전반의 서사를 이끄는 핵심 장치로 세 번째 티저에서도 다시 확인된다.

김향기·최다니엘·오윤아·심은우·박정우, 캐릭터로 완성되는 미용실
극 중 헤어 디자이너를 꿈꾸는 인턴들의 활약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김향기는 성실한 인턴으로, 박정우는 막내 인턴으로 극에 합류하며 미용실의 손님들과 부딪히고 성장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이들을 이끄는 디자이너 역할은 최다니엘과 오윤아, 심은우가 나눠 맡는다. 세 사람은 각각 미용실을 이끄는 디자이너로 출연해 서로 다른 개성으로 미용실을 채우며, 인턴들과의 관계 속에서 극의 이야기를 확장시킨다. 세 번째 티저에서는 최다니엘의 “할 수 있다!”라는 외침이 다시 한 번 강조되며 직원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에너지를 보여준다.
서로 다른 성격의 인턴과 디자이너들이 손님들의 사연을 계기로 얽히는 구조는 작품의 큰 축으로 유지된다. 세 번째 티저는 이 인물들이 손님을 대하는 구체적인 장면을 통해, 미용실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관계의 변화를 예고한다.

9월19일 첫 방송까지, 남은 관전 포인트
세 차례에 걸친 티저 공개로 ‘날아올라라 나비’의 첫 방송이 임박했다. 첫 번째 티저와 9월3일 공개된 두 번째 티저가 인물들이 겪는 현실의 냉정함과 그에 맞서는 태도를 보여줬다면, 세 번째 티저는 그 인물들이 실제로 일하는 방식과 손님을 대하는 자세로 초점을 옮기며 작품의 결을 구체화했다.
방송은 9월19일 토요일 밤 10시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규 편성된다. 미용실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인턴과 디자이너, 손님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는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