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오늘(12일) 결혼…3세 연상 예비 신랑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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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비연예인 사업가와 백년가약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9월의 신부가 된다. 미래를 약속한 연인과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류화영이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류화영은 SNS를 통해 신랑과의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 류화영 인스타그램
류화영이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류화영은 SNS를 통해 신랑과의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 류화영 인스타그램

배우 류화영이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류화영보다 세 살 위인 비연예인 사업가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자리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결혼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 류화영은 피부 관리를 받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많은 응원에 힘입어, 저희 두 사람 내일 멋지게 입장해보겠다"며 결혼식을 향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결혼 준비 과정부터 예비 신랑 모습까지 공개

류화영은 지난 4월 SNS를 통해 예비신랑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 밖에도 프러포즈 순간 등 예비신랑과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 류화영 인스타그램
류화영은 지난 4월 SNS를 통해 예비신랑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 밖에도 프러포즈 순간 등 예비신랑과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 류화영 인스타그램
류화영은 지난 4월 SNS를 통해 예비신랑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 밖에도 프러포즈 순간 등 예비신랑과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 류화영 인스타그램
류화영은 지난 4월 SNS를 통해 예비신랑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 밖에도 프러포즈 순간 등 예비신랑과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다. / 류화영 인스타그램

류화영이 결혼 소식을 처음 알린 것은 지난 4월이다. 그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예상보다 큰 관심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직접 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께는 이 자리를 빌려 마음 전합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어 "설렘 위에 확신을 더해, 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사랑을 넘어 서로의 전부가 되기로 했습니다. 2026년 9월 12일. 저희, 결혼합니다"라며 구체적인 예식 날짜까지 공개했다. 또한 그는 예비 신랑과 와인을 곁들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프러포즈를 받은 순간까지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류화영은 "My answer is yes(내 대답은 예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채 환하게 웃고 있었다. 예비 신랑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네 컷 사진도 함께 올라와 결혼을 앞둔 커플의 달콤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후에도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팬들과 나눴다. 생일을 맞아 받은 꽃다발을 공개하는가 하면, 예비 신랑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꾸준히 게재하며 예비부부의 설렘을 드러냈다. 지난 6월에는 SNS 스토리에 "오빠랑 장보러"라는 짧은 글과 함께 대형마트를 찾은 사진을 올려 결혼식을 앞둔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같은 달 30일에는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예비 신랑의 모습을 드러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류화영이 예비 신랑과 입맞춤을 나누거나 어깨에 기대는 등 애정 어린 장면이 담겼다. 그는 화보와 함께 "사랑은 거창한 약속보다, 함께 웃는 특별한 순간들에 있었다. 우리가 기억하는 계절 속에 소중함을 배운다", "평범한 날들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사람과 이제는 같은 계절을 걷는다"는 글을 남기며 연인을 향한 믿음과 결혼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결혼을 하루 앞둔 11일 류화영은 피부 관리에 들어간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 류화영 인스타그램
결혼을 하루 앞둔 11일 류화영은 피부 관리에 들어간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 류화영 인스타그램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가수에서 연기자로

배우 류화영이 2025년 2월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서울패션위크’ ‘페노메논시퍼’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배우 류화영이 2025년 2월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서울패션위크’ ‘페노메논시퍼’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류화영은 1993년생으로 배우 류효영과 쌍둥이 자매다. 두 사람 중 류화영이 1분 늦게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10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팀에서는 메인 래퍼를 맡았다. 2012년 멤버들과의 불화설 및 '왕따 논란'과 함께 팀을 떠난 뒤에는 연기자로 방향을 돌려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드라마 '청춘시대',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영화 '오늘의 연애' '사잇소리' ' 그 노래' 등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배우로의 활동을 보여줬다.

가수에서 배우로 무대를 옮겨 활동을 이어온 류화영은 이날 결혼으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