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광주 교통안전 종합대상 영예…안전 1번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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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융합 캠페인 및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 맞춤형 인프라 구축 호평

지자체와 경찰, 그리고 시민 사회가 하나 되어 빚어낸 값진 성과로, 함평군이 명실상부한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민·관·경 똘똘 뭉친 촘촘한 교통안전 캠페인
함평군은 지난 10일 성대하게 열린 ‘제1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 시상식에서 지자체 교통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상 수상의 이면에는 지역 사회 전 구성원의 끈끈한 협력 네트워크가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다.
함평군은 단순히 행정청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서 과감히 벗어나, 함평경찰서, 함평교육지원청, 그리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모범운전자회 등 주요 교통 관련 기관 및 시민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굳건히 구축했다. 이들은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역 내 교통 혼잡 구역과 사고 다발 위험 지역을 직접 순회하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다. 보행자 횡단보도 안전 수칙 준수, 치명적인 음주운전 근절, 규정 속도 준수 등을 알리는 이러한 현장 밀착형 캠페인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교통 법규 준수 의식을 크게 고취시키고, 지역 사회 전반에 성숙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깊숙이 뿌리내리게 하는 결정적인 마중물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 체계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사고 사각지대 원천 차단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에 발맞춰, 함평군은 교통사고를 물리적이고 직접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튼튼한 하드웨어 안전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올해 군은 넉넉하지 않은 지방 재정 여건 속에서도 총 1억 7,50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사업비를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투입하여 관내 교통안전 시설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확충 작업에 돌입했다. 구체적인 성과를 살펴보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해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교차로의 교통신호등 153개소를 최신형으로 정비하였으며, 과속으로 인한 대형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해 과속단속카메라 58개소를 전략적으로 재배치 및 신설했다. 또한,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정확한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야광 교통안전표지판 1,099개소를 일제히 정비하는 등 관내 총 1,310개소에 달하는 방대한 교통안전 시설을 매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촘촘한 교통 인프라 관리는 심야 시간대나 악천후 시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교통사고 사각지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노인부터 어린이까지… 교통약자 맞춤형 복지 실현
함평군의 교통 행정이 대외적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 대목은 바로 일상적인 이동에 큰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따뜻한 맞춤형 복지 시스템이다. 군은 대중교통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하거나 불편한 중증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용 콜택시 6대와 일반 바우처 택시 19대 등 총 25대의 맞춤형 특별 교통수단을 연중 쉼 없이 가동하고 있다.
이 핵심 사업에만 연간 약 7억 9,000만 원의 막대한 예산을 아낌없이 투입하며 교통약자들의 든든한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맞춤형 지원은 이뿐만이 아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한 농촌 지역의 특성을 십분 반영하여, 고령 운전자들의 갑작스러운 인지 능력 저하 및 신체 반응 지연으로 인한 끔찍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차량 내 차선이탈경보장치와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 비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의 희망인 연약한 어린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후된 어린이 통학 차량을 경찰과 합동으로 꼼꼼하게 점검하고,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과 안전 펜스 등 시설물 보강을 대폭 강화하는 등 각 계층별 행동 특성을 치밀하게 고려한 입체적인 안전 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 중이다.
◆ 이남오 군수 "모두가 안심하는 보편적 교통 복지 완성"
이처럼 소프트웨어 성격의 캠페인 및 시민 교육, 하드웨어적인 첨단 안전 인프라 확충,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품는 맞춤형 교통 복지 시스템이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 이번 종합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타 지자체의 훌륭한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함평군의 이러한 전방위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은 실제 지역 주민들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실질적 수치로 낮추고 체감하는 교통 안전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시상식 직후 이남오 함평군수는 벅찬 감동을 숨기지 않으며 모든 공을 묵묵히 룰을 지켜준 군민들에게 돌렸다.
이 군수는 “이번에 군이 거둔 무척이나 뜻깊고 영광스러운 종합대상 수상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작고 큰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위대한 함평군민들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현장에서 밤낮없이 땀 흘려준 경찰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이 다 함께 한마음으로 뭉쳐 이뤄낸 매우 값진 땀의 성과”라고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우리 군은 이번 대축전 수상을 자만하지 않고 도리어 새로운 도약의 굳건한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를 아우르는 교통약자는 물론이고 모든 함평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교통사고의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하고 보편적인 최고 수준의 교통 복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를 통해 군민 모두의 삶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워지는 ‘새롭고 이로운 함평’을 만들어 가는 데 남은 군정의 모든 행정적, 재정적 역량을 과감히 집중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밝혀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