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다”… 대선배 서인영 오열하게 만든 99년생 '대세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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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후배 가수 다영 편지에 눈물
가수 서인영이 후배 가수 다영의 진심 어린 응원에 눈시울을 붉혔다.

서인영이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신데렐라’로 본격적인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무대 장악력을 무기로 서인영은 첫 소절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우주소녀 다영이 특별 출연해 서인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다영은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물었고, 이에 서인영은 “고모라고 해도 돼”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완전체 쥬얼리가 등장하며 분위기는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올랐다. 22년 만에 울산을 찾았다며 인사를 전한 쥬얼리는 ‘One More Time’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쥬얼리는 ‘니가 참 좋아’를 선곡해 그 시절의 감성을 소환했다.
영상 속 서인영은 워터밤 무대를 앞두고 리허설에 참여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무대에 앞서 그는 “노래가 느리다”, “울려서 들린다”는 등 꼼꼼하게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본 공연을 앞둔 긴장감 속에서도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리허설을 마친 뒤 대기실로 돌아온 서인영에게 예상하지 못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후배 가수 다영이 꽃바구니를 전달한 것. 꽃에는 ‘존경하는 인영 선배님, 멋진 무대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메시지가 적혀있었다.
긴 글에 담긴 후배의 마음을 확인한 그는 “감동이다”라고 자신을 향한 후배들의 애정에 놀라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다영은 꽃뿐만 아니라 서인영이 무대 준비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근육통 스프레이와 편지까지 챙겼다.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다영의 배려에 서인영은 “후배들이 나를 사랑해 주는지 몰랐다”며 더욱 깊은 감동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다영의 편지에 ‘제 어린 시절 선배님은 제게 별 그 자체였다’는 부분을 읽은 후 그는 결국 “눈물 날 것 같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눈물을 흘리며 다영의 편지에 감동한 서인영은 무대 후 다영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다영은 서인영에게 무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다영은 "오늘 보고 진짜 느꼈다. 나 너무 한낱 애송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수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데뷔하여 가요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독보적인 가창력과 개성 있는 패션 감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다. 그룹 활동 시절 ‘One More Time’, ‘Super Star’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가요계 정상에 올랐고, 솔로 활동으로도 ‘너를 원해’, ‘신데렐라’ 등을 성공시키며 ‘가요계의 패셔니스타’이자 실력파 솔로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던 그는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오랜 시간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친근한 매력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인 다영은 팀 내에서 탄탄한 보컬 실력과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사랑받아 온 실력파 가수다. 2025년 9월 우주소녀 데뷔 약 9년 6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전격 데뷔한 그는, 솔로 곡 ‘바디(BODY)’를 통해 국내외 매체와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영국의 유명 음악 매체 NME와 미국 틴보그 등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주목받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고,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신인 여자솔로가수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대형 페스티벌인 ‘워터밤’ 등 다양한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차세대 솔로 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