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영진전문대 도서관 정다영 사서, 국립중앙도서관 영상공모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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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 현장 경험과 지역사회 프로그램 운영 역량 알려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진전문대 도서관 한 사서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2026 도서관과 사서 이야기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영진전문대 도서관에 근무 중인 정다영 사서로 지난 10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6 사서한마당’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립중앙도서관장상과 부상을 받았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전국 도서관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와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도서관 직원들의 영상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서, 나의 이야기’를 비롯해 우리 도서관 이야기, 도서관 프로그램 및 서비스 운영 사례, 도서관 홍보 영상 등 도서관과 사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 사서가 출품한 ‘세계 최강 사서: 사서, 그 길을 위한 여정’은 사서의 역할과 현장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심사와 현장투표 등을 거쳐 최종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대학도서관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직접 기획·운영해 온 정 사서의 전문성과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영진전문대 도서관은 대학 구성원을 위한 정보서비스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대학 평생교육원과 대구 북구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도서관의 지역사회 평생학습 거점 역할을 강화했다.
정 사서는 이러한 현장 경험을 영상에 담아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과 고민, 사서로서의 역할과 성장 과정을 영상으로 풀어내며 도서관과 사서의 의미를 알렸다.
정다영 사서는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도서관에서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온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한 디지털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느꼈던 보람과 고민이 영상 기획에 많은 영감을 줬다”라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