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럽다..." 새 드라마 공개 앞둔 신민아에게 '간식' 보낸 사람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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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가족의 깜짝 응원, 신민아 촬영장에 띄운 사랑의 메시지
10년 장수커플, 결혼 후 가족까지 나선 응원 현장
배우 김우빈의 가족이 아내인 배우 신민아의 차기작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며 응원에 나선 사실이 알려졌다. 간식차에는 신민아를 향한 가족들의 애정이 담긴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커피차 업체 공식 SNS에는 신민아가 촬영 중인 작품 ‘수목금’ 현장에 간식차를 보낸 모습이 공개됐다. 업체 측은 “신민아를 사랑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가득 담아 다녀왔다”며 촬영장에 많은 스태프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신민아도 촬영 현장에 도착한 간식차를 직접 찾아 인증 사진을 남겼다. 업체 측은 신민아가 배너와 현수막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음료도 직접 주문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간식차를 보낸 주체는 김우빈의 가족들이었다. 업체 측이 추가로 공개한 사진에는 간식차에 신민아의 사진과 함께 촬영에 참여한 배우와 스태프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겼다.

현수막에는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내라”는 메시지가 적혔다. 또 “‘수목금’ 모든 스태프, 배우 여러분 응원한다. 특히 신민아♥ 아주 많이 응원한다. 민아야 우리가 많이 사랑해”라는 문구도 함께 담겨 김우빈 가족의 각별한 응원이 전해졌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오랜 기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약 10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연애 기간에도 서로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결혼 이후 김우빈의 가족들이 신민아의 촬영장을 직접 응원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두 배우의 가족 간 인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민아가 출연하는 ‘수목금’은 일주일 가운데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만 문을 여는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하는 감성 로맨스 작품이다. 셰프라는 직업을 가진 남성과 해당 레스토랑과 특별한 인연으로 얽힌 여성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묘하고 따뜻한 관계를 그린다.

작품에는 신민아를 비롯해 이진욱, 유태오 등이 출연한다. 신민아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민아는 ‘수목금’에 앞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재혼황후’로 시청자와 만난다. ‘재혼황후’는 오는 11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신민아가 차기작으로 선보이는 ‘재혼황후’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오는 11월 4일 전 세계 공개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신민아가 주인공 나비에 역을 맡고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등이 함께 출연한다. 디즈니+는 지난 8월 26일 공개일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재혼황후’에서 신민아가 연기하는 나비에는 동대제국의 황후다. 나비에는 황제 소비에슈의 이혼 통보를 받으면서 인생의 큰 변화를 맞는다. 소비에슈는 이세영이 연기하는 도망 노예 출신 라스타에게 마음을 빼앗긴 인물로 그려진다. 이혼을 받아들이는 대신 나비에는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을 요구하면서 황실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주지훈이 소비에슈, 이종석이 하인리, 이세영이 라스타를 연기한다.
원작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29억7000만회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작품은 해당 원작을 실사화한 시리즈다. 신민아는 기존의 현실적인 로맨스 작품과 다른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서 황후라는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민아와 김우빈의 인연은 두 사람이 모델 활동을 하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2015년 한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같은 해 7월 교제 사실이 알려졌고, 양측이 이를 인정하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약 10년 동안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사생활을 과도하게 공개하지 않는 방식으로 관계를 이어왔다.
두 사람의 관계에서 널리 알려진 계기 가운데 하나는 김우빈의 투병 기간이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뒤 치료에 전념했다. 당시 신민아는 김우빈의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김우빈의 투병 이후에도 이어졌다. 김우빈은 이후 건강을 회복해 작품 활동을 재개했고, 두 사람은 각자의 연기 활동을 이어가면서 공개 연애를 지속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는 모습도 여러 차례 공개됐다.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방식으로 상대방의 작품을 응원했고, 공식 인터뷰에서 상대방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도 서로를 긍정적으로 언급해왔다. 김우빈은 2024년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관련 인터뷰에서 신민아에 대한 질문에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취지로 답하기도 했다.
10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2025년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11월 두 사람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우빈 역시 팬카페에 직접 자필 편지를 올려 오랜 시간 함께해온 연인과 가정을 이루겠다는 뜻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25년 12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약 10년 만에 실제 부부가 된 셈이다.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각각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김우빈 가족이 신민아의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 응원하면서 가족 차원의 응원까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