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충청권 4개 시·도 '릴레이 면담'...U대회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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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충남지사·세종시장, 21일 대전시장·충북지사 순차 면담
재정지원·홍보·문화행사·기업 후원·인력지원 등 협력 요청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청권 4개 시·도의 공조가 본격화한다.
염홍철 대회 조직위원장이 시·도지사들을 잇따라 만나 재정과 홍보, 인역 확보 등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조율한다.
염 위원장은 이달 14일 충남도지사와 세종시장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달 21일 대전시장과 충북도지사를 차례로 만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재정지원과 대회 홍보뿐 아니라 지역 문화행사 연계, 기업 후원, 운영인력 및 자원봉사자 모집 등 개최 준비 전반이 논의됐다. 4개 시·도에 걸쳐 열리는 대회 특성상 지역별 역할을 구체화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염 위원장은 "지금부터가 대회 성패를 가를 중요한 시기"라며 "충청권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하나씩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는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열린다. 세계 150여 개국에서 선수단 등 1만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