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딜봐서 46세?...재혼 후 여전히 완벽한 근황 공개한 '여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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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날아올라라 나비' 포스터 촬영 현장 공개
배우 오윤아가 새 드라마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1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드디어 만나는 나비 포스터~~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의 포스터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반짝이는 소재의 핑크빛 미니 원피스에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큼직한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그는 화사하고 건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을 기다리는 순간부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까지, 여러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오윤아는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를 이끄는 원장 미셸 역을 맡았다. 손님 한 명 한 명을 '나비'처럼 눈부시게 변화시키는 베테랑 헤어 디자이너로,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결의 캐릭터를 예고했다.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연예계 입문, 극진한 아들 사랑 응원

1980년생인 오윤아는 2002년 서울모터쇼에서 얼굴을 알린 뒤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외과의사 봉달희', '공부의 신', '무자식 상팔자', '돈의 화신', '앵그리맘', '오 마이 금비', '사임당, 빛의 일기', '언니는 살아있다', '신과의 약속' 등 현대극과 사극, 코믹과 멜로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2020년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가희 역으로 사랑받으며 그해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받았고, 2023년 채널A '가면의 여왕'에도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싱글맘으로서의 일상과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송민 군을 홀로 키워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많은 응원을 받아왔다.
앞서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송민 군을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홀로 아들을 양육해온 그는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를 통해 비연예인 남성과의 재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소속사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시부모와 함께 아들의 20살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화목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국내 상륙…'날아올라라 나비'

'날아올라라 나비'는 미용실 '날아올라라 나비'를 찾은 손님들과 이곳에서 일하는 헤어 디자이너, 인턴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성장 드라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사랑하려 애쓰는 사람들의 서사를 미용실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통해 그려낸다. '청춘시대'의 박연선 작가가 극본을 쓰고, 김다예·김보경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오윤아를 비롯해 김향기, 최다니엘, 심은우, 박정우, 문태유, 김가희 등이 서로 다른 개성의 미용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상처받고 흔들리는 순간에도 다시 일어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인물들의 성장담이 박연선 작가 특유의 담담한 대사로 펼쳐질 전망이다.
이 작품은 국내 방영까지 약 5년을 돌아온 사연을 품고 있다. 2021년 JTBC 편성을 준비했으나 한 출연 배우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편성이 무기한 미뤄졌다. 그 사이 2022년 대만 등 해외 플랫폼을 통해 전 회차가 먼저 공개됐고, 국내 시청자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날아올라라 나비'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40분 국내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