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찬희, 넷플릭스 사극 ‘스캔들’서 권인호로…손예진·지창욱·나나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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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 넷플릭스 ‘스캔들’ 권인호로 근황 전해
손예진·지창욱·나나와 사극 로맨스 합류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그룹 SF9 멤버이자 배우인 찬희(강찬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에서 권인호 역을 맡아 사극 로맨스에 합류했다. 찬희는 9월 19일 개인 SNS에 ‘스캔들’ 메인 포스터를 게재하며 작품 공개 소식과 근황을 함께 전했다. 손예진·지창욱·나나가 주연을 맡은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연기 활동의 폭을 다시 넓히는 모습이다.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 이번 주 넷플릭스 신작 시리즈 《스캔들》

‘스캔들’, 9월 18일 넷플릭스서 전 세계 공개

‘스캔들’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로맨스 드라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됐다. 총 8부작으로 편성됐으며 9월 18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시작했다. 위험한 사랑 내기와 욕망의 흐름을 그리는 서사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됐다.

찬희가 SNS에 게재한 포스터에는 한복 차림의 인물들이 등장하며, 화면 하단에는 작품명이 한글로 표기되고 넷플릭스 로고와 함께 9월 18일 공개 문구가 함께 담겼다. 공개 일정을 명확히 알리는 구성으로, 작품에 대한 정보를 팬들에게 직접 전하는 방식이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찬희, 포스터로 전한 권인호 근황

찬희는 9월 19일 올라온 게시물에서 “스캔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작품을 향한 관심을 요청했다. 극 중 권인호 역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을 포스터와 함께 공개하며 근황을 전한 것이다.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모습을 팬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권인호가 극 중 어떤 서사를 갖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은 아직 상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사극 장르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찬희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 다시 도전한다는 점에서 필모그래피의 연속성이 눈에 띈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손예진·지창욱·나나 주연진 라인업

‘스캔들’은 손예진이 조씨부인 역을, 지창욱과 나나가 각각 조원, 희연 역을 맡아 위험한 사랑 내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이 이끄는 주연진 구성에 찬희가 권인호 역으로 이름을 올리며 조연진의 면모도 갖췄다.

배우들의 조합은 사극과 멜로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손예진과 지창욱, 나나 각각이 지닌 필모그래피가 작품의 색깔을 뒷받침한다. 찬희 역시 사극 경험을 바탕으로 극에 참여하는 만큼 앙상블 구성에 힘을 더하는 모양새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정지우 감독 연출, 이승영·안혜송 작가 극본

‘스캔들’은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승영, 안혜송 작가가 극본을 썼다. 제작은 무비락과 수목원이 담당했다. 연출과 극본, 제작진의 조합이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서사를 완성하는 중심축이다.

작품은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 고전 서사를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으로 소개됐다. 고전 원작의 구조를 사극이라는 시대적 배경에 접목한 시도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스캔들' 공식 스틸 (사진=넷플릭스)

원작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와 고전 재해석

‘스캔들’은 2003년 개봉한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를 원작으로 삼아 조선 후기 북촌을 배경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원작 영화가 지녔던 서사의 골격을 넷플릭스 시리즈 포맷으로 확장하며 8부작 분량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에서 출발한 이야기 구조는 시대와 매체를 넘어 여러 차례 재해석돼 왔다. 이번 시리즈는 조선 시대라는 배경 안에서 인물들의 사랑과 욕망, 내기라는 소재를 다시 풀어내는 방식을 택했다.

촬영 마지막 날 영상으로 본 종영 현장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캔들’ 촬영 마지막 날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을 마무리하는 현장 분위기를 짧게 담아낸 콘텐츠로, 작품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궁금증을 더한 자료다.

공식 채널을 통한 비하인드 영상 공개는 작품 홍보의 일환으로, 배우들의 촬영 현장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창구가 됐다. 찬희를 비롯한 출연진의 실제 촬영 과정을 짚어볼 수 있는 자료로 남았다.

찬희, 아역부터 이어온 필모그래피

찬희는 아역 출신 배우이자 SF9 멤버로 활동하는 가수다.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화랑 역으로 먼저 데뷔해 어린 시절부터 방송과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해 왔다. 이후 드라마 ‘SKY 캐슬’에서 황우주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강하게 각인되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사극 ‘슈룹’에서는 의성군 역으로 출연해 시대극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라클’에서는 아이돌과 청춘을 동시에 담아낸 루이스 역으로 주연을 맡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아역 이미지를 넘어선 청춘 배우로서의 행보가 꾸준히 이어진 셈이다.

최근작 ‘춘화연애담’·‘귀신들’·‘메소드연기’

찬희는 2025년 드라마 ‘춘화연애담’에서 장원 역으로 주연을 맡아 로맨스 서사를 이끌었다. 영화 ‘귀신들’에서는 범수 역으로 주연을 맡았고, 2024년 작품 ‘메소드연기’에서는 정태민 역으로 출연해 영화와 드라마 양쪽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작품들 속에서 청춘 캐릭터와 장르물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스캔들’ 참여 역시 이러한 필모그래피의 연장선에 놓인다.

SF9 멤버로서의 활동과 포지션

SF9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2016년 싱글 1집 ‘Feeling Sensation’으로 그룹 활동을 시작하며 가수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찬희는 팀에서 메인댄서와 서브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긴 팔다리와 부드러운 춤선으로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멤버로 꼽힌다.

데뷔 전부터 FNC 신인 육성 시스템 NEOZ 댄스팀 1기로 공개돼 무대 경험을 쌓았다. 그룹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두 분야에서 커리어를 이어온 만큼, ‘스캔들’ 합류는 연기자로서의 행보에 또 하나의 이력을 더한다.

예능에서 쌓은 입담과 진행력

찬희는 예능에서도 활발히 얼굴을 비춰 왔다.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여러 차례 MC로 나서며 무대 소개와 진행을 맡았다. ‘둥지탈출 시즌3’, ‘해피투게더4’, ‘아이돌룸’,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춤과 리액션, 입담을 보여줬다.

방송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등에서도 게스트로 참석해 작품 홍보와 근황을 전했다. 가수와 배우, 예능인으로서의 다각적인 활동이 ‘스캔들’ 공개를 계기로 다시 조명받는 흐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