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철 강진부군수, 추석맞이 노인요양시설 방문

작성일

요양시설 2곳 찾아 위문품 전달…입소 어르신과 돌봄 종사자 격려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을 이어가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준철 강진부군수가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강진군
김준철 강진부군수가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강진군

강진군은 지난 17일 김준철 강진부군수가 관내 노인요양시설 2개소를 찾아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 현황과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시설 입소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정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책임지고 있는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보은실버케어 방문

김준철 부군수는 강진군노인전문요양원과 보은실버케어를 차례로 방문했다. 각 시설에 소고기와 사과, 배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노인요양시설은 명절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종사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뒤로하고 어르신들을 돌보게 된다. 강진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설 입소 어르신뿐 아니라 돌봄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준철 강진부군수는 “추석을 맞아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위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돌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시설 종사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명절 위문품 전달

강진군은 이번 추석을 맞아 노인요양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넓은 위문 활동을 추진했다.

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소고기와 과일을 전달했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단체에는 과일을 지원했다.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을 전한 것이다.

또 어려운 이웃과 국가유공자 537가구에는 과일과 참치세트, 위문금 등을 전달했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외로움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강진군은 명절 기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복지시설과 관계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연중 나눔과 돌봄 이어간다

강진군은 명절에 집중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연중 다양한 계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등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관련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입소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시설 종사자들의 헌신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명절을 계기로 시설 입소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요양시설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돌봄 종사자들에게는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살피고, 나눔과 돌봄이 이어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