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 사보타주’ 해병대와 정면충돌…9회서도 이어진 화제성 2위 저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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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 사보타주’ 9회, 2중대·해병대 합동훈련 정면충돌
8회 시청률 4.6%·화제성 3주 연속 2위 순항 중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하이라이트 화면 (영상=스튜디오지니)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하이라이트 화면 (영상=스튜디오지니)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가 9회를 통해 해병대와의 합동훈련 갈등을 본격적으로 그려낸다. 21일 공개된 9회 스틸에서는 갑작스러운 호국훈련 대항군 임무를 맡은 2중대가 훈련지에서 만난 해병대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장면이 담겼다. 시청률과 화제성 두 지표에서 동반 상승세를 이어온 가운데, 새로운 부대 간 갈등 구도가 더해지며 극의 긴장감이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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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훈련 대항군 임무, 해병대와 첫 만남부터 파열음

지난 방송에서 2중대는 예상치 못하게 호국훈련 대항군 임무를 부여받았다. 후임들을 위해 전역까지 미루고 부대에 합류한 말년 병장 강찬석(이정현 분)과 최병남(김희수 분)의 가세로 힘을 얻은 2중대는 곧바로 훈련지로 출격했다.

하지만 훈련지에서 마주한 것은 ‘칼각’과 군기로 무장한 해병대였다. 서로 다른 군대 문화를 가진 두 부대는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만남을 이어갔고, 이는 앞으로 이어질 합동훈련의 험난한 전개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험준한 산악 지대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2중대의 모습을 담은 9회 스틸을 이날 공개했다.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공식 스틸 (사진=Seezn)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공식 스틸 (사진=Seezn)

말년병장 강찬석·최병남, 해병대와 정면 기싸움

공개된 스틸 속 강찬석과 최병남은 해병대원들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후임들을 위해 전역을 미루고 훈련에 합류한 두 사람이지만, 정작 훈련지에서는 해병대와의 정면충돌이라는 예상치 못한 수난을 겪게 되는 상황이다.

양측 모두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합동훈련은 언제 갈등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분위기로 치닫는다. 두 말년 병장이 좁혀지지 않는 문화 차이 속에서 해병대와의 대립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9회 전개의 관전 요소로 떠올랐다.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공식 스틸 (사진=Seezn)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공식 스틸 (사진=Seezn)

조백호, 웃음기 사라진 표정…무슨 일이

이번 스틸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2중대의 정신적 지주 조백호(오대환 분)다. 평소 특유의 사람 좋은 미소로 부대원들을 다독이던 모습과 달리, 스틸 속 조백호는 당장이라도 불호령을 내릴 듯 매섭게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조백호의 심기를 이토록 제대로 건드린 사건이 무엇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위기의 순간 발휘될 ‘조백호표 리더십’을 9회의 핵심 관전포인트로 예고했다. 부대원들을 이끌던 조백호가 해병대와의 충돌이라는 새로운 변수 앞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주목되는 지점이다.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공식 스틸 (사진=Seezn)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공식 스틸 (사진=Seezn)

문빛나리·최일구, 산악행군 속 전우애

험난한 행군 속에서도 2중대의 전우애는 빛을 발한다. 빽빽한 산길을 이를 악물고 헤쳐 나가는 문빛나리(김요한 분)의 곁을 최일구(남태우 분)가 든든하게 지키는 장면이 스틸에 담겼다.

한 명의 열외도 없이 훈련을 끝마치겠다는 부대원들의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해병대와의 문화 차이로 부딪히는 상황 속에서도 악바리 같은 끈기로 훈련을 완수하려는 2중대의 단합력이 이번 회차의 또 다른 축으로 그려진다.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공식 스틸 (사진=Seezn)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공식 스틸 (사진=Seezn)

제작진이 밝힌 9회 관전포인트

제작진은 9회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합동훈련에 돌입한 2중대와 해병대가 좁혀지지 않는 문화 차이로 계속해서 부딪히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상황도 벌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조백호의 리더십과 위기의 순간 더욱 단단해지는 2중대의 단합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두 부대의 충돌이 단순한 갈등에 머무르지 않고 2중대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로 이어질 가능성을 예고한 발언이다.

시청률 추이…8회 4.6%로 동시간대 1위 굳히기

‘신병4 : 사보타주’는 지난달 24일부터 ENA와 지니TV, 티빙을 통해 공개되며 순항을 이어왔다. 앞서 15일 방송된 8회는 전국 시청률 4.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혔다.

8회까지 방송을 이어오는 동안 작품은 꾸준히 동시간대 선두를 지켰다. 9회에서는 해병대와의 합동훈련이라는 새로운 갈등 축이 더해진 만큼,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지가 관심사로 남아 있다.

화제성 3주 연속 2위, 티빙서도 강세

시청률과 함께 화제성 지표도 견고한 흐름을 보인다. 펀덱스(FUNdex)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신병4 : 사보타주’는 3주 연속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즌4로 이어지며 티빙에서도 전 시즌을 통틀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시리즈가 누적해 온 팬덤이 최신 시즌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화제성 성적에서 확인된다. 9회에서 그려지는 해병대와의 충돌 서사가 이 같은 화제성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연출·제작진 라인업

‘신병4 : 사보타주’는 민진기·조제욱 감독이 연출을 맡고, 윤기영·김단 작가가 극본을 썼다.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스토리아일랜드가 제작을 담당했다.

시즌을 이어오며 군대 내 다양한 인간관계와 에피소드를 코미디적으로 풀어내던 원작 시리즈의 색채는, 시즌4에서 해병대와의 합동훈련이라는 새로운 설정을 통해 한층 확장된 갈등 구도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 회차 예고

‘신병4 : 사보타주’ 9회는 21일 밤 10시 ENA를 통해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해병대와의 문화 차이로 부딪히는 2중대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는 전개가 이날 방송에서 확인된다.

조백호의 리더십이 어떤 방식으로 발휘될지, 강찬석과 최병남을 비롯한 말년 병장들이 해병대와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다음 방송의 관전 요소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