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권익부터 사회참여까지" 검단구, 양성평등 유공자에 구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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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기여 주민 6명 표창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주민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
김진규 검단구청장

양성평등을 단순한 제도적 가치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과 지역사회 안에서 실천해 온 주민들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격려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검단구는 지난 22일 검단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식’을 열고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동시에 그동안 현장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주민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서로의 차이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검단구 역시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표창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와 「인천광역시 검단구 양성평등기본조례」 제15조에 따라 진행됐다. 법과 조례에 근거해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주민들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수상자 6명은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주민들과 여성단체 회원들로 구성됐다. 양성평등 촉진과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 온 이들이 대상이 됐다. 특히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3년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주민들도 포함돼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양성평등은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확산된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자들의 활동은 의미가 크다.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 주민 소통 등 다양한 현장에서 여성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탠 이들의 노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는 지역 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과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다. 여성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양성평등 문화를 실질적으로 확산시키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번 표창 역시 이러한 현장 활동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 역시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이어져야 하는 과제다. 제도적으로 보장된 권리뿐 아니라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권익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활동을 이어가며 이러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여성 권익부터 사회참여까지' 검단구, 양성평등 유공자에 구청장 표창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이날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구청장은 “지역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고 공평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검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